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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65

thumbnail 공정거래위원회, 펫사료에 'No 방부제' 광고한 6개 사업자 제재 펫사료 시장에서 거짓·과장의 광고를 적발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6개 펫사료 사업자*가 방부제(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펫사료에 '무방부제' 등으로 거짓·과장하여 표시·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 나투어리베㈜, 네츄럴코어㈜, ㈜더마독, ㈜데이원, 우리와㈜, ㈜펫스테이트 이들이 판매하는 인섹트도그 하이포알러젠(나투어리베, 데이원), 그레인프리 치킨&살몬(네츄럴코어), 더마독 건강사료 관절(더마독), 웰츠 어덜트 독 및 헤일로 독 스몰브리드 치킨&치킨간(우리와), 아투 독 연어·청어(펫스테이트) 제품은 '무방부제', '보존제 무첨가' 등으로 표시·광고하였으나 시험결과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는 .. 2023. 11. 26.
thumbnail 카라 등 동물권단체, 위성곤 의원과 '루시법' 발의 11월 23일 위성곤 국회의원과 카라 등 동물권단체가 '루시법'을 발의했다. 이 글에서는 동물권단체들이 발표한, '루시법' 발의의 배경이 담긴, 성명문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2022년 11월 17일 우리는 연천의 어느 허가 번식장에서 죽어가고 있던 개 '루시'를 만났다. 2.5kg의 작은 체구에 더 많은 새끼를 낳게 하고자 반복적인 출산을 거듭해야 했던 루시는 질탈에 자궁까지 빠진 상태로 뜬장 위에서 몸을 웅크린 채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루시는 간신히 고개를 들었고 활동가와 눈맞춤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제대로 된 치료 한번 없었다. 해당 번식장은 영업 허가를 받았다는 것이 매우 충격적일 정도로 열악했다. 사육장 크기는 비좁았고 사육장 바닥은 발이 숭숭 빠지는 뜬 장이었으며 .. 2023. 11. 26.
thumbnail 구리시의회, 조례안 일부개정 통해 '캠핑장 반려동물 출입' 근거 마련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김한슬 의원이 11월 22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 사용자 수칙 사항을 보완하여 반려동물의 출입을 조건부 허용하고자 개정되었다. 동 조례안을 통해 반려가구 이용객은 관리자가 별도로 지정하는 일자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에 출입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은 즉시 수거하는 등 항상 소유자가 관리·감독하여야 한다. 김한슬 의원은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증가하여 600만이 넘었으나 「구리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는 반려동물 출입을 일체 금지하는 등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동 조례안.. 2023. 11. 26.
thumbnail 한국마사회,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22일 동물복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두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말과 함께하는 공기업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물복지 연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화성과 포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았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본부와의 협업으로 화성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엔젤프로젝트'를 찾은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견사 청소, 간식주기, 산책 등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동물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료, 배변패드 등 약 560만원의.. 2023. 11. 26.
thumbnail 서울시약사회, '하루에 끝장내는 동물약 임상투약법' 교육 진행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12월 16일 오후 7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 및 줌웨비나로 '하루에 끝장내는 동물약 임상투약법' 교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약국 동물약품 선구자로 유명한 임진형 약사를 초청하여 다빈도 동물약과 동물약품 조제에 관한 노하우를 주제로 90분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올해 회원신고를 완료한 회원에 한하며,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권영희 회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약사들이 반려동물의 다빈도질환에 대한 조제 노하우를 배우고, 약국 현장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2023. 11. 26.
thumbnail 사회적협동조합 다물, '초록빛생태교육' 환경 교구 출시 '숲밧줄놀이'와 '목공교육'으로 유명한 사회적협동조합 다물이 생태환경교육 전문 브랜드 '초록빛생태교육'을 론칭하면서 생물 다양성과 탄소 중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 교구를 출시했다. 아이들은 교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생태계의 균형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교구는 '생물다양성 입체 퍼즐'과 '꿈꾸는 동물의 숲 만들기'다. 생물다양성 입체 퍼즐은 아이들이 동물들의 조각을 맞춰가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교구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키울 수 있다. 꿈꾸는 동물의 숲 만들기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동물의 숲을 창조하고, 꾸밀 수 있는 교구다. 아이들은 나무와 식.. 2023. 11. 24.
thumbnail 환경부, '개선된 생태통로 지침' 배포 생태통로와 주변서식지 연결성 강화, 유도울타리 연장기준 신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야생동물의 찻길사고(로드킬)를 줄이고 이동은 쉽게 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의 실효성을 높인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하여 11월 22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생태통로 관리실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모든 생태통로(564곳)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이 올해 5월부터 8월에 걸쳐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 일부 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이 이동을 할 수 없는 급경사지에 설치됐고, 유도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되는 등 생태통로 설치·관리의 부실한 문제가 발견됐다. * 야생동물의 도로 침입을 막아 찻길사.. 2023. 11. 21.
thumbnail 경상북도동물위생사업소, 우수 수의인력 확보 위한 설명회 열어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생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수의직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한창 많을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및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축방역과 먹거리 위생,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분야의 경상북도 수의공무원 업무와 역할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무원 국외훈련 기회, 유연근무 제도 등 워라밸을 추구하는 근무환경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최근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증가로 가축방역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나, 매년 수의직 공무원 신규 채용 응시자*는 계속 미달하는.. 2023. 11. 21.
thumbnail 한전,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시범 운영 철탑에 눈 달아 산불 예방하고 백두대간 생태계 지킨다 산불·산사태 징후 감시 및 멸종위기종 모니터링을 통한 자연환경 보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11월 20일(월)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2023년 3월에 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울진 지역에 최초로 이 시스템을 적용·운영하게 됐다.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기술을 통해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해 산불, 산사태 등 재해 상황 발생 시 한전과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2023. 11. 21.
thumbnail 경기도, 전국 최초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마련 경기도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증진하고자 전국 최초로 민원조정관 운영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및 '경기도 민원 처리 규칙'에 따른 '경기도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 했다. 2018년 도입한 경기도 민원조정관제는 부서 간 떠넘기기 민원(핑퐁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 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민원을 최소화해 도민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 민원조정관은 열린민원실에 4명이 배치돼 모든 민원에 대한 접수, 담당부서 배부, 답변, 사후관리까지 1:1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명의 민원조정관은 10월말 기준 연간 총 18만4,889건의 민원을 접..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