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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고양시, 일산서구 근린공원 내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집중 단속 고양시가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7월 1일부터 2개월간 일산서구 근린공원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최근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며 불법행위 단속 요청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단속은 이용자가 많은 주엽공원, 강선공원, 국제전시장공원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사항은 노점상 운영,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오토바이 및 전동킥보드 출입 등이다. 고양시는 시민이 불쾌감과 안전의 위협을 느끼는 행위를 적발할 경우 '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집중단속을 통해 공원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공공질서 확립으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삶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 6. 30.
LG화학, 선순환 생태계 구축... "삼표시멘트, 현대로템, 한국엔지니어연합회, 한국시멘트협회와 함께" LG화학, 폐플라스틱 활용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위한 MOU 체결 LG화학은 30일 삼표시멘트, 현대로템, 한국엔지니어연합회, 한국시멘트협회와 함께 '폐플라스틱의 시멘트 대체 연료 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폐플라스틱 소각 이후 발생하는 부산물이, 친환경 고부가 제품의 원료로 탈바꿈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부분의 시멘트 업체는 유연탄을 주 연료로 활용한다. 최근에는 바이오매스(Bio-mass) 함량이 높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을 대체 연료로 확대 사용 중에 있다. 폐플라스틱을 연소하면 부산물인 염소 더스트(Dust)가 발생한다. 염소 더스트는 폐기물로 분류되며 재활용 처리가 어려워 주로 .. 2022. 6. 30.
'응급실 38.5'... 야생동물의 주치의 "야생동물센터" 도시의 아픔을 품다! 서울의 야생동물센터 다정한 이웃 비둘기부터 청설모, 너구리, 가마우지...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까지! 도시의 야생동물센터는 끊임없이 들어오는 환자들로 정신이 없다. 사람들에게 구조되어 온 아픈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일뿐 아니라, 잘 보살펴 방생하는 것까지 이곳 의료진의 일. 서울의 한 공원에서 발견되어 들어온 '93번 너구리'는 심각한 탈수 증세를 보인다. 겨우내 먹이활동을 거의 못 했는지, 앙상한 몸에 개선충까지 감염된 상태! 혈관을 찾기 힘들 정도로 탈수 증세가 심한 너구리가 응급처치를 받는 가운데, 비슷한 증상의 다른 너구리는 생사를 넘나든다. 최근 이렇게 아픈 너구리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발전하는 도시의 이면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아픔과 그 아픔을 품어주는 야생동물센.. 2022. 6. 29.
행복얼라이언스, 비타민엔젤스 및 SK가스와 '제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비타민엔젤스 및 SK가스, 제주 결식아동 위해 재원 기부 제주시 결식우려아동 100명 대상 6개월간 도시락 지원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제주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 이어나갈 예정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비타민엔젤스 및 SK가스와 함께 제주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제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8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비타민엔젤스 김바울 대표, SK가스 유범상 제주지사장,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홍순아 센터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임은미 실장이 참석하여 제주 지역 결식우려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지속.. 2022. 6. 29.
HSI... "매년 증가하는 동물실험, 작년에는 전체 실험동물 절반이 극심한 고통 견뎌" 2021년 488만 마리 실험, 역대 최대 44.7% 가장 극심한 고통에 노출되는 E등급 실험 '실험동물 대체를 위한 입법안' 마련 촉구 지난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국내 동물실험 현황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실험동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여 488만 마리가 희생됐다.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은 이에 대해 「실험동물 수를 줄이고, 복지를 향상하며 결국에는 대체를 하려는 정부의 책임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음」을 지적하고, 「정부와 국회는 시대에 맞게 실험동물 대체를 위한 입법안 마련에 힘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번 동물실험 현황은 지난 5년간 58%가 늘어난 수치로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또한 2021 년에는 전체 동물의 거의 절반이 가장 고통을 야기하는 .. 2022. 6. 28.
인천 계양구, '2022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ㆍ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2022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 등록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로 시범사업 운영 중인 고양이는 의무 등록대상은 아니다. 내장형(칩), 외장형(목걸이) 2가지 방식으로 등록 가능하며 신규 등록의 경우 관내 동물병원 21개소를 통해 접수하면 계양구청에서 승인 후 자택으로 동물등록증을 우편 발송한다. 또한 보호자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변경되거나 반려견 사망 시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변경 신고는 지자체와 동물병원,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보호자 변경 또는 보호자 개명의 경우에는 .. 2022. 6. 28.
군산시, '유기동물 입양비' 올해도 지속 지원 군산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실ㆍ유기동물의 입양활성화 및 유실ㆍ유기동물 보호 여건 개선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ㆍ유기 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할 경우 입양 후 발생하는 질병 진단, 치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미용, 내장형 동물등록, 펫보험 가입 등의 비용을 지원해 입양자들의 부담 감소와 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입양 후 6개월 이내 소요된 경비 중 60%를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주며 유실ㆍ유기 동물의 재발생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에게 지급한다. 제출서류는 청구서, 입양확인서, 치료 내역 등의 증빙을 위한 영수증 및 통장 사본이며 군산시 농업축산과에 방문 제.. 2022. 6. 28.
[심장이 뛴다 38.5] 유기동물보호센터 '이혜원 수의사' 이야기 29일 방송되는 MBC '심장이 뛴다 38.5'에서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근무하며 마음을 다친 동물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이혜원 수의사의 이야기와 함께 '골프계의 레전드' 박세리 감독이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들과의 애틋한 사연을 전한다. 눈에 보이는 건 다 먹는 강아지 레오... 유기 동물보호센터 이혜원 수의사 저마다 다른 사연으로 학대받고 버려지는 동물들이 모인 남양주의 한 유기동물보호센터. 이곳에 상처받은 마음을 읽고 고쳐주는 이가 있다. 올해로 13년째 동물 행동을 분석하고 치료하고 있는 이혜원 수의사! 종일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오가며 270여 마리 동물의 건강 상태를 살핀다. 최근 애니멀 호더에게서 구조된 새송이. 사람의 손길을 두려워하며 구석으로 숨기 바쁜데... 새송이를 위한 그녀의 처방은 무엇.. 2022. 6. 28.
입셀, 본사 확장 이전... "원활한 임상 연구개발 가능" 유도만능줄기세포 첨단 바이오기업 입셀(대표 주지현)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옴니버스 파크는 2022년 5월 새롭게 준공된 신축 건물로 연면적 6만1414㎡, 지하 5층ㆍ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산ㆍ학ㆍ연ㆍ병 바이오컴플렉스다. 옴니버스 파크에는 의학 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제약 회사, 교원 창업 기업, 각종 연구 지원 시설ㆍ부서 등이 입주했다. 입셀은 2017년 회사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규모 확장을 이어오던 가운데 임상 연구 활성화와 세포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해 이번 확장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입셀이 추진하는 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의 속도를 빠르게 할 연구 시설 확충이 이뤄졌고, 규제 기관의 임.. 2022. 6. 28.
생태계의 보고 '창녕 우포늪', 경남 대표 친환경 여행지에 선정 창녕군은 경상남도 관광재단에서 선정한 '경남 대표 친환경 관광콘텐츠'에 우포늪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에서 경남 특화 친환경 관광콘텐츠 육성 및 홍보를 위해 경남도 18개 시ㆍ군의 관광지를 모집했으며 창녕군 우포늪을 포함해 총 5개 시ㆍ군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친환경 관광지 및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작하고 6월 29일 부산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필(必)-환경 경남여행' 캠페인을 개최해 경남 친환경 여행 인식을 제고하고 경남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우포늪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사랑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포늪은 10년 연속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202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