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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14

갤러리아백화점, '펫 부티크' 고객에게 유기동물 보호 메시지 담은 쇼핑백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유기동물 보호를 테마로 디자인 한 쇼핑백을 선보인다. 해당 쇼핑백은 갤러리아가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명품관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펫샵 '펫 부티크'에서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의 반려동물 생명존중 관련 사회공헌 활동인 '파란 프로젝트'(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을 직접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백 종류는 두 가지로, 철조망 연출을 통한 유기견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제품과 유기견 안락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경각심을 전달하는 제품이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8년부터 '파란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반려동물의 생명 .. 2021. 12. 21.
갤러리아백화점,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 기획전'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 기획전'을 12월 17일부터 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는 "SUPER HOLIDAY with Artist Jon Burgerman"라는 주제로 존 버거맨의 회화 작품 40여 점과 조형물 작품 등을 전시ㆍ판매한다. '두들(낙서)아트'의 대가로 불리는 존 버거맨(John Bergerman)은 작품을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삼성, 코카콜라, 나이키, 소니 등 여러 기업과 함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존 버거맨이 최근 5년 동안 '예술 연습과 놀이'라는 테마로 그린 작품들을 클래식, 스프레이, 오일 바 등 작업 방식에 따라 파트를 나누.. 2021. 12. 21.
부산시, 펫로스 케어ㆍ펫노블레스와 '길고양이 하늘소풍 도우미'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가 동물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길고양이 사체의 인도적 처리에 나선다. 부산시는 12월 20일 오후, 시청 18층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와 「길고양이 하늘소풍 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면서 일명 '로드킬(road kill)'로 불리는 동물 교통사고의 주된 대상이다. 현재는 길고양이가 길에서 죽은 경우, 관할 구청에서 의료폐기물로 사체를 처리하고 있으나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체의 인도적인 처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 교통사고를 당한 길고양이 사체를 무료로 화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는 길고양이 사체를.. 2021. 12. 2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반려동물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동물보호과에서 전담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기술을 사업화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지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창업 역량강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과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째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100개의 반려동물 기업 육성을 도왔으며, 올해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해 총 20명의 창업 성공을 도왔다. 참여자 20명은 사업기간 동안 매출 14억9천만 원, 고용창출 18명, 지식재산권 출.. 2021. 12. 21.
제조기술 개발, 느타리버섯 수확 후 버려지는 배지를 식용곤충 먹이로!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느타리버섯 수확 후 버려지는 배지(미생물 배양에 쓰이는 영양물)를 활용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굼벵이) 발효먹이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느타리버섯 생산량은 약 3만1,41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확 후 배지 연간 발생량은 2011년 약 5만 톤에서 지난해 약 16만 톤으로 3배 정도 증가했다. 현재 수확 후 배지는 대부분 축분(가축분뇨) 퇴비 제조에 활용되고 있으나 발생량 증가에 따라 제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침출수 누출, 부패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곤충먹이의 주원료가 참나무 발효 톱밥인 점, 수확 후 배지의 주성분이 톱밥이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배지를 곤충 먹이 원료로 이용하.. 2021. 12. 21.
씨네21북스, 에세이툰 '널 누가 데려가나 했더니 나였다' 출간 한겨레출판의 예술 브랜드 씨네21북스가 에세이툰 '널 누가 데려가나 했더니 나였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세모 눈썹과 찹쌀떡 같은 볼살을 가진 시바견 캐릭터로 사랑받는 햄햄 작가가 자신의 연애, 동거,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나는 SOLO', '환승 연애' 등 연애 테마 예능 프로그램이 나왔다 하면 화제가 되고, 커플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이 200만 구독자를 이끌어내며, 온라인 서점에 '연애/사랑 에세이'라는 카테고리가 등장하는 등 커플 관련 콘텐츠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요즘이다. 연애와 결혼 사이 과도기에 진입한 커플, 결혼 적령기 증후군에 시달리는 모든 이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이 책은 널 누가 데려가나 했더니 나였다라는 제목처럼 위트 넘치고 솔직한 감성으로 독자에게 다가간다. 먼지.. 2021. 12. 21.
[야호펫 단상] 대학생들이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은? 대학생들은 '반려동물'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여기서 말하는 반려동물이라 함은 비단 눈에 보이는 동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반려동물 산업, 유기동물 등이 모두 포함된 광의의 의미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12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건사 자격취득 양성기관 14개소를 평가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각 언론매체는 이 내용을 앞다투어 다루었는데, 관련 내용을 보며 '반려동물을 대하는 대학의 태도는 앞으로 '동물보건사'라는 용어로 대표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가 나고 이틀 후 지면을 통해 반가운 소식 두 가지를 전했다. 하나는 '정화예술대학교, 호텔조리ㆍ디저트학부 펫푸드 특강 개최'라는 기사이고, 다른 하나는 '선문대학교 물리치료과, "우리가 동물 물리치료 전문가"'라는 ..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