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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링크 바로가기 하동 악양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5인의 성과보고전 개최 "지리산의 격려로 멈추었던 예술 작업 다시 시작해요"  '지리산 품속 예술가 힐링 아지트'를 표방하는 하동군 악양창작스튜디오는 11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오픈스튜디오 및 성과보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양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년째 운영되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회적기업인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가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창작공간이다. 악양창작스튜디오는 여타의 레지던스와 작가 선발 기준이 조금 다르다. 최소 2년 이상 작업이 중단된 작가, 창작지원 기금 등 수혜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작가, 또는 제도 미술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작가 등이다. 화려한 경력으로 어느 곳이나 지원..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하동군 고전초등학교, 맑은 가을 날씨 속 '해뜰목장'에서 체험학습 진행 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황영숙)는 10월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학기 하동 오감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옥종면 해뜰목장에서 목장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틀로 나눠 12일은 5~6학년, 14일에는 유치원과 1~4학년 두 그룹으로 실시해,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친구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해뜰목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푸른 초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양과 말에게 당근 먹이 주기, 젖소에게 우유 주기 등의 체험을 했다.  이어서 우유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활동에서 얼음과 소금을 이용한 흡열반응을 관찰할 수 있었다. 만든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으며 달콤함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아동문학가 故 남대우 선생 유족,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는 하동 출신 아동문학가 故 남대우 선생의 유족(대표 남기욱)이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故 남대우 선생은 1913년 하동읍 읍내동에서 태어나 하동보습학교를 졸업하고 하동공립보통국민학교에 재직했으며, 1934년 동아일보 신춘현상문예 동화부문에 가 당선돼 아동문학가로 활동했다. 특히 작사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해서 ‘하동포구’ 노랫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하동읍 오룡정 앞 소공원에 선생의 ‘하동포구’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남대우 선생은 1948년 3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선생의 장남 남기욱 수필가가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 윤상기 군수..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하동 매력에 빠진 남이섬, 단풍과 함께 물들다 23일부터 3일간…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공연 등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하동 재첩국 시식 · 녹차 시음회,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즐길거리 ‘풍성’  남이섬에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 다시 찾아온다. 오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하동의 날’은 하동 대표 청소년예술단인 ‘하울림’의 공연으로 시작해 ‘남이섬 산딸나무길’을 주무대로 섬 전체가 하동의 색으로 물들 예정이다. 남이섬 산딸나무길에서는 15개 업체 80여 품목의 농특산물 전시·판매가 이뤄지며, 하동관광 사진전과 2022 세계차엑스포 홍보행사 등 하동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동리의 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옥화주막을 그대로 재현한 ‘남이섬 옥화주막’ 부근에서는 '하동의 가을'을 테마로 한 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