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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의 펫밀리' 첫 방송...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 해법 찾는 '스펫타클' 예능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 해법을 찾는 '스펫타클 예능' 프로그램인 '이웅종의 펫밀리'가 방송된다. '이웅종의 펫밀리'는 JCN울산중앙방송 서도현 PD가 연출하고, 디케이픽쳐스 최혜용 PD가 제작을 맡았으며,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와 개그우먼 안소미, 반려동물 전문 MC 고영두가 출연한다. 그동안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던 이웅종 교수는 펫밀리에서 비반려인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았다. 첫 화에서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반려인들과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2화는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단지 내에 반려견 전용 화장실을 설치해 반려견으로 인한 분쟁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3화는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할 경우 지켜야 할 펫티켓을 주제로 구성됐고, 4화는 가수 이태환이 유기견을 입양하는 과.. 2023. 2. 1.
펫프렌즈, 유기동물 입양 서비스 도입... "새로운 시작 응원"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입양 서비스를 본격 도입,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유실ㆍ유기 동물 수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10만 마리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11만 8천여 마리로 매일 324마리의 동물이 버려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잃어버리거나 버려지는 동물의 수를 오는 2027년까지 절반 수준인 6만 마리로 줄여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펫프렌즈는 여기에 발맞춰 입양 서비스를 신설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보호소에 있는 유실ㆍ유기 동물의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반려동물의 사진과 함께 품종과 나이는 물론 중성화 여부까지 세부적으로 확.. 2023. 1. 9.
인천공항검역본부, 은퇴한 농축산물 검역탐지견 민간에 분양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에 입양신청 등 세부 내용 공고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입양신청서 접수, 심사 후 입양 결정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서해동, 이하 인천공항검역본부)는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탐지 활동을 하다 은퇴한 검역탐지견 12마리를 국민 대상으로 입양시키기로 하였다. 민간 입양은 농축산물 검역탐지견으로 활약하다 은퇴한 탐지견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로써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입양되는 탐지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업무를 수행한 비글 10마리와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2마리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탐지활동으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9마리를 민간에 입양하였으며, .. 2022. 12. 27.
DB손해보험, "유기견 입양하셨나요? 무료로 보험 가입하세요"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기견 보험정책은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견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며, DB손해보험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 올해 유기견 입양을 한 가족이라면 무료로 보험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 기간은 가입 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가입 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다. DB손해보험 홍보 담당자는 .. 2022. 12. 27.
어바웃펫, '함께갈개 챌린지' 통해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소개 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어바웃펫은 자체 콘텐츠 '차카개팔자'를 통해 유기견 해외 입양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며, 해외 이동 봉사를 함께할 봉사자를 연결하는 '함께갈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는 국내 입양이 어렵거나 해외에서 입양의사를 밝힌 유기 동물을 해외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어바웃펫은 유기 동물보호센터인 레인보우쉼터와 협업해 국내에서 가족을 찾지 못한 유기견이 해외에서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콘텐츠 차카개팔자를 통해 레인보우쉼터 봉사 활동을 알리는 한편, 어바웃펫은 공식 SNS를 통해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 이동 봉사자를 찾는 게시글도 올려 참여를 장려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 2022. 12. 27.
경주시, 유기동물 입양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입양률 42%" 높은 입양률 입소문 나자 많은 지자체 벤치마킹 위해 방문 하기도  경주시는 유기ㆍ유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동물사랑보호센터(이하 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도내 최초 시 직영으로 운영되며, 연면적 666㎡ 2층 규모로 1층은 유기동물 보호시설과 치료실, 2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로 꾸며졌다. 센터는 개관 이후 지난 1년간 유기동물 입양정책,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센터를 통해 구조된 동물은 1,163마리며 이 중 새로운 보호자를 만난 입양동물은 42%(480마리)로 전국 평균 입양률 27%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또 101마리 동물은 보호자의 신고나 동물등록번호 확인으로 원.. 2022. 12. 13.
농식품부, '동물복지 강화 방안' 발표...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6일(화) 동물복지 강화 비전과 전략을 담은 「동물복지 강화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더보기 '사람ㆍ동물 모두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Welfare) 실현'을 비전으로 하여, 3대 추진 전략*, 77개 과제 마련 * 동물복지 강화 추진기반 마련, 사전예방적 정책 도입 확대, 동물보호ㆍ복지 사후조치 실질화 ① 기존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 체계로 개편('23 연구, '24 법안 발의) * 법상 용어 정비, 돌봄의무 강화, 동물학대 범위 확대, 무분별한 생산·판매 제한 등 ②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반려동물 영업행위에 대한 관리 강화 - 동물 수입ㆍ판매ㆍ장묘업을 허가제로 전환(기존 등록제, '23.4)하고 - 동물전시ㆍ미용업(현재 .. 2022. 12. 7.
김동연 경기도지사, "반려동물 테마파크,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 것" 경기도, 24일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여주시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반려동물 관련 대학 학생,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반려동물 복지정책 간담회'를 열고 "반려동물에 대한 점증되는 국민들의 관심과 우리가 가야 하는 여러 가지 방향에 맞춰, 반려동물테마파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바꾸려 한다. 동물복지국이라는 이름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중앙정부, 광역 통틀어 아마 처음일 것"이라며 "(동물복지에)신.. 2022. 11. 26.
"아픈 동물의 치료에 써주세요!"... 박애경 씨, 충북대에 1천만 원 기탁 충북대학교는 반려견 보리(골든리트리버)의 보호자인 박애경 씨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의 동물 의료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시설확충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월 21일(월) 밝혔다. 이 날 기탁식은 충북대 정의배 총장직무대리, 현상환 수의과대학장, 김근형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장, 장동우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세종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박애경 씨는 반려견 보리와 함께 지내는 동안 서울과 청주에서 파양된 골든리트리버인 '하나'와 '버디'를 입양했으며, 이들의 파양 이유인 질병을 치료하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충북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박애경 씨는 "작은 보탬이지만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이 국내 최고 의료 기술을 가진 동물병원으로 발전하.. 2022. 11. 21.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캠페인 진행... "당신의 선택이 한 생명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3일 메타세쿼이아길 일원에서 반려견 유실ㆍ유기의 방지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실ㆍ유기동물 입양, 당신의 선택이 한 생명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 관계자와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동물자원봉사자 단체 회원들이 주말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내 유기견 현장 입양과 반려견도 가족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동거를 위한 펫티켓 홍보도 함께했다. 아울러 동물자원봉사자 단체에서 자선 바자회도 진행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치료가 필요한 반려견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최근 담양군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