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23 의령군, 화려한 바다 동물 전시... "서동생활공원 기오름마당에 불 밝혀" 의령군에 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 적어도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인 30일까지는 가능하다. 의령군은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 기오름마당에서 '빛의 바다'를 주제로 야간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사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어둠 속에서 화려한 조명을 활용해 고래ㆍ바다거북ㆍ정어리 등 9종의 바다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 10월 28(금) ~ 30일(일) 의령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 주제가 '인생 전환점'인 것을 고려해 '바다'를 중심에 두고 특별 전시를 기획했다. 바다는 오래전부터 '터닝포인트'를 꿈꾸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인생전환점'을 이야기하는 축제와 방향성이 같다고 봤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임영택 예술감독은 "바다.. 2022. 10. 24. 의령군, 청년가게 탄생... 1호점은 반려견 돌봄시설 '벨라독' 의령군은 청년희망프로젝트인 '2021년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청년가게 1호점'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의령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한 청년 정책사업이다. 군은 이번 1호점에 이어 청년가게 2호점도 내달 안에 개업을 서두르고 있다. 5일 개업을 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 청년가게 1호점인 '벨라독'은 지난해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초기 창업비용 1,500만원을 지원받아 탄생한 창업 점포이다. '벨라독' 대표 김민서 씨(23)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청년으로 지역에 반려견 위탁 돌봄시설이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의령읍에 반려견 전문 위탁 돌봄시설을 개점하고자 청년몰 조성사업에 참여했다. 김 씨는 "의령군 청년가게.. 2022. 8. 7. 의령군, '청정 의령 반딧불이 축제' 개최... "반딧불이가 들려주는 물속생물 이야기 " 의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반딧불이가 들려주는 물속생물 이야기 '청정 의령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환경 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전시를 통해 친환경적인 청정 의령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반딧불이 성충ㆍ유충의 생태 전시 및 암실 체험을 통한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및 생태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수생식물, 물속곤충, 연체동물 등 물속생물 전시를 통한 생물 간의 먹고 먹히는 관계인 먹이사슬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형형색색의 화려한 누에 전시를 통해 누에의 신비로운 생애를 직접 관찰하며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장수풍뎅이 줄타기 대회, 금붕어 경주 대회, 곤충 낚시체험, 물고.. 2022. 7. 28.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새 단장... "건강 지킴이 노릇 톡톡" 의령군 국민체육센터가 새롭게 단장됐다. 군은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2층을 전면 리모델링 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국민체육센터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3월 샤워장 및 탈의실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7월 러닝머신을 비롯한 노후화된 헬스 기구를 14종 23점의 기구를 최신 기구로 교체하였다. 또 방송설비 정비 및 CCTV를 추가로 설치했고, 벽면 도색 및 바닥 공사도 시행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안내데스크를 새로 꾸몄고, 새 홍보 리플릿도 제작해 배포했다. 의령군은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으로 일일 이용객이 500명을 상회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특히 청년과 청소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령국민체육센터 강습프로그램인 성인 수영, 어린이 수.. 2022. 7. 28. '변화의 의령' 연다... 오태완 군수 "집단지성을 변화의 씨앗으로 삼겠다" 경남 의령군은 지난 1일 출범한 민선 8기 오태완 군정의 슬로건과 군정 목표를 담은 비전 체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에 따르면 확정 슬로건은 '변화의 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이며 3가지 군정 목표는 풍요로운 활력 경제, 매력있는 교육문화, 일 잘하는 혁신 군정이다. '변화의 시작, 더 살기 좋은 의령'은 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한 의령군이 새롭게 변화해 생존하고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어가자는 오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는 ▲국가도로망 남북6축(진천~합천) 연장 추진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추진 ▲농촌협약 공모사업 유치 ▲의령 명품백리길(남강 강변 40㎞ 테마로드) 조성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 ▲정암관문~구름다리 경관 조명 도.. 2022. 7. 6. 의령군,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시행... "예비 청년 사업가 2,500만 원 지원" 의령군은 오는 7월 22일까지 의령군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추진한 '청년몰 조성 사업'의 후속으로 이번 사업이 기획됐다. 사업 규모는 점포 3개소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또는 청년팀)은 사업 기간 관내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교육비, 임차료 등을 지원받아 창업을 완료하면 된다. 나이는 만 18세에서 만 49세까지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창업경비의 80%로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된.. 2022. 6. 27. 의령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here, UR 여기" 의령군은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2차 참가자를 지난 21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생활하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를 고려해 참가자가 직접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 여행계획을 기획해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여행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령군 관광자원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가 지원된다. 의령군은 지난 3월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모집했고 10팀 선정에 24팀 38명이.. 2022. 6. 24. "목장의 멋진 변신"... 의령 뷰티플 플레이스 "해비치카페" 의령 칠곡면에 가면 예쁜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해비치카페'를 만날 수 있다. 자굴산 자연휴양림에 들렸다 내려오는 길에 해비치카페에 들러 카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한다. 최초 계획은 한우산 정상에 가는 것이었지만,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공사 중이라 계획을 바꿔 인근에 있는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한다. 의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자굴산 자연휴양림의 풍경을 영상에 담았다. 자굴산 자연휴양림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지금 주말에만 운영되고 있는데, 6월 8일(수)부터 평일에도 운영된다고 한다. 야영장, 숙소, 카라반, 물놀이터, 숲속무대 등이 갖춰진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의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기 좋은 힐링 장소였다. 자굴산 자연휴양림 풍경 휴양림에 있는 야영장을 보며 '애견동.. 2022. 6. 6.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의령 '서동생활공원'... "다양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진 곳" 초여름 날씨처럼 더웠던 5월 말의 날씨... 무더위가 물러간 늦은 오후, 의령구름다리를 한 바퀴 산책한 후 서동생활공원에 들렀다. "농촌체험을 왔던 분들이 저녁에 생활공원에 있는 수영장에 다니곤 했어요"라고 말씀하시던 청미래마을 주인석 위원장... 주 위원장의 말이 생각나 서동생활공원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 차를 주차한 후 한 바퀴 산책을 한다. 서동생활공원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서동생활공원 풍경 시골일수록 고령 인구가 많을 것이라 생각해서였을까, 의령에 이렇게 큰 생활공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공원에 도착해 차를 주차한 곳 옆에 정구장이 있었는데, 동호회 회원들이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넓은 게이트볼장에서는 노인분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경기를 하고 있다. 서동생.. 2022. 6. 5. 의령 여행 필수코스, 아름답고 멋진 "의령구름다리" 스케치 구름다리나 출렁다리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서울이나 경기도에 사는 사람이라면 아마 먼 길을 차로 이동해야만 구름다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출렁다리를 본 곳은 파주 마장호수, 우포늪, 동의보감촌 무릉교 등 세 곳이었다. 그런데 의령에 오니 의령읍에 구름다리가 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는 했는데... 직접 구름다리를 걸어보니 "뷰티플!"... 지금까지 봤던 그 어느 다리보다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멋있다!.. 내 앞에 가던 단체 관광객들이 큰소리로 함성을 외친다. 아름다운 의령구름다리의 풍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의령구름다리 풍경 초여름 날씨처럼 더운 5월의 봄, 더위가 수그러들기를 기다렸다가 오후 늦게 의령구름다리를 보러 길을 나선다. 차량은 '한오백년' 식당 앞 .. 2022. 6.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