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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5

녹십자수의약품, '야나' 동물의료봉사에 약품 지원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 웅진군 장봉도 유기묘 중성화 수술과 주민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동물의료봉사에 필요한 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가 급격히 번식하면서 주민 불편이 급증한 반면, 동물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 '야나'는 이런 소식을 듣고 장봉도에서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기생충구제,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동물의료봉사를 9일 진행했다. 이날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40여 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장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2024. 6. 12.
인천 옹진군, '신시모도 갯마켓' 진행... "섬 마켓에서 겟(get) 하세요" 서해에는 갯벌이 있고, 옹진 섬에는 '갯마켓'이 있다. 옹진군 북도면 시도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문화예술마을'(북도면 시도로 106) 문화광장에서 지난 1월에 이어 옹진 '신시모도 갯마켓'이 다시 열린다. 7월 9일과 10일 양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의류, 공방, 친환경 소품, 애견 간식, 원예, 마술 도구 등 지역 내ㆍ외 총 21개 상점에서 매력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장봉도와 신도ㆍ시도ㆍ모도에서 수확한 단호박과 포도주, 굼벵이 식품 그리고 연평도 꽃게 등 옹진군의 농수산물 및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북도면이 자랑하는 특산품인 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 라떼와 스콘 등 베이커리 류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주민소득사업으로 주민들이 운영하.. 2022. 7. 8.
[동물극장 단짝] 바닷가 고양이네, 사랑의 묘(猫)약 5월 28일 (토) 저녁 8시 5분 KBS 1TV영흥도 바닷가 마을 50마리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 기숙사 이야기  "이곳은 고양이들에게 자연을 주고 싶어서 만든 공간이에요. 고양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게 힐링이죠." 평화롭고 한적한 인천의 바닷가 마을. 이곳에 50여 마리의 고양이들을 위해 천국을 만든 사나이가 있다. 자신을 '고양이 기숙사 학생주임'이라 칭하는 김영재 씨(48세)가 그 주인공. 기숙사라고 해서 근엄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상상한다면 오산! 집 앞으로는 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푸른 잔디밭 위엔 알록달록한 색감의 건물과 캣 타워. 수십여 개의 숨숨집이 시선을 잡아끈다.   고양이들이 단체 생활을 하는 공간답게 '편식 금지', '물 찍어 먹기 금지', '9시 취침' 등 정확.. 2022. 5. 28.
옹진군, '영흥 목섬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선재도 목섬 전망존,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수도권 대표 랜드마크 조성  옹진군은 '2020~2030 옹진군 관광진흥종합발전계획' 전략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영흥면 선재리에 위치한 목섬 주변 일대에 「영흥 목섬 관광명소화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목섬은 영흥면 선재도에 딸린 무인도로서, 2013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에 선정된 이력이 있으며, 썰물시 목섬까지 500m의 모랫길이 드러나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옹진군은 최근 목섬과 주변 지역에 SNS 등의 홍보로 인해 관광객 방문이 크게 증가하여 안전사고 예방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존 탐방로(200m)의 대대적인 보수, 신규 탐방로(180m) 조성, 전망존ㆍ휴게공간 .. 2022. 4. 2.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 인천 영흥도 오픈 리모델링 거쳐 대규모 펜션, 유스호스텔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탈바꿈코로나19 예방 위해 체온 체크 및 객실 소독 상시 진행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7월 18일 인천 영흥도에 문을 열었다.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들어서는 ‘펀츄리(Funtury)’는 총 9만9000여㎡(3만평) 규모에 반려동물 운동장, 물 놀이터, 카페, 호프, 산책로, 동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스파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동반 테마파크다. 펀츄리는 ‘펀(Fun, 즐겁다)’과 ‘컨추리(Country, 고향)’를 합친 말이다. 자연에서 세월이 빚은 고풍스러움을 만끽하며 고향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겠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10년 전까지 펀츄리는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의 대규모 펜션, 유스호스텔이었다. 올해 5..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