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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18

순천시 '푸른솔',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전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8일 반려동물 장례식장 푸른솔(대표 유봉균)이 유기동물 보호소 내 보호동물을 위해 사료 6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른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하 푸른솔)은 매년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동물보호센터와 민간 보호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푸른솔 유수환 부대표는 "사료 기부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푸른솔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동물 복지에 꾸준히 기여하는 업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기동물을 위해 앞장서 사료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 6. 24.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놀이터 돌봄서비스' 큰 인기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놀이터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부터 전국 관광지 최초 무료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이 상주하여 반려견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외 놀이터는 1,400㎡(420여 평)의 잔디로 조성되어 허들, 어질리티(반려견 장애물 경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반려견들이 목줄과 입마개 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쿨매트와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 놀이터는 반려견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반려인들이라면 여름철 최적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고 예약우선제로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황에 .. 2024. 6. 18.
순천시, 펫팸족 겨냥 '댕댕이 멀티밤' 출시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 탄생한 반려동물 제품이 '펫팸(Pet-Family)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순천시 출연기관인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스마트팜 연계 기술을 활용해 대량생산이 어려운 개비자나무의 묘목과 잎 생산에 성공했으며, 개비자나무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3중 보습 멀티밤, 트리플케어 샴푸를 만들었다.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보다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천연소재로 만든 제품이 경쟁력을 가진다. 개비자나무 바이오 소재는 병풀 추출물 대비 항염증 효과가 약 117.3%가 더 높다. (재)순천바이오헬스연구센터는 반려동물 제품개발 및 연구, 기업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출시 제품은 생활용품 판매점인 '아트박스'에 등록을 마치고 '어바웃펫' 온.. 2024. 4. 17.
순천시, 4월부터 드라마촬영장 "댕댕이" 개방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지의 여부라고 한다. 올해 문체부에서 주관한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악귀」, 「파친코」 등 영화·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송에서 본 장소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비반려인과 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모두 행.. 2024. 3. 29.
순천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위해 청암대학교와 협력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일, 마리나 컨벤션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순천시는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분야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으로 청암대와 협력하여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자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앞서, 순천시는 작년 8월에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11월에는 선진 반려동물 문화기반을 마련하고자 청암대학과 MOU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올해부터 청암대학교에 신설된 반려동물보.. 2024. 2. 3.
순천시, 전남권 최초로 '반려동물문화센터' 개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일, '반려동물친화도시 일류순천'을 선언하고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건립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를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반려인들이 참여했다. 특별행사로 풍덕초등학교의 너른들합창단의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개막을 열었으며,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함께 동참하자는 뜻으로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순천시 역전길 50에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부지 면적 3천104㎡, 건축연면적 2천689㎡의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2021년 3월 착공하여 2년 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23. 8. 6.
전라남도, '입양 전 교육' 및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 교육 지원사업' 2개 분야 모두 선정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전국 8개소 중 최다인 2개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돼 동물과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동물복지 인식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입양 전 교육'과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 등 2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입양 전 교육'은 동물보호센터 내 유기 동물 입양 전 필요한 준비사항,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생애주기 관리, 건강 및 행동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경기도, 전북도 등 전국 3개소가 선정됐다.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에는 전남도, 경기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 2023. 7. 5.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반려견 돌봄서비스'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반려견 놀이터 개장박람회 관람하는 동안 전문직원이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 제공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내달부터 반려견을 무료로 돌봐주는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한다. 반려견 돌봄서비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문직원이 상주하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일 최대 3시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반려동물등록, 체중 12㎏ㆍ체고 40㎝ 미만, 예방접종 완료 등 이용기준을 충족하는 반려견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오픈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놀이터.. 2023. 3. 13.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청년톡톡 토크쇼' 개최... "청년이 묻고 순천이 답하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MZ세대 청년들과 정원박람회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톡톡 토크쇼'를 개최했다.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더보기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SUNCHEONMAN INTERNATIONAL GARDEN EXPO 2023)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 및 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박람회에서는 일상 속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순천만 정원은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대자연의 축소판이다. 순천만 정원에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 향기로운 꽃과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가 가득하다. 순천만 정원 너머 순천만 습지에서는 갈대밭과 갯벌, 다양한 갯벌 생물을 만날 수 있다. 2023 순천.. 2023. 2. 13.
[동물극장 단짝] 금생의 인연, 꽃보다 어여쁜 '암자 9식구' 전라남도 순천의 작은 암자, 상적암에 산공 스님(60)이 산다. 홀로 깊은 산 속에서 수행하려면 적적할 법도 한데 어쩐 일인지 암자는 매일이 시끌 시끌하다. 바로 7마리의 반려견과 1마리의 반려묘 때문이다. 애교쟁이 반려묘 진이부터, 천방지축 문수, 보디가드 진돌이와 보문이, 시현이, 보현이, 6개월 전 뱀에 물린 채 발견된 모후와 산이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모여들었지만, 수행보다는 스님과의 수다에 더 열심이다.  "개들의 발바닥을 보면 하트가 있거든요. 온통 사랑이란 이름으로 이 땅에 온 거예요" 스님은 손수 이룬 정원을 직접 관리한다. 아침부터 물수레에 물을 채우고 앞장세우는 건 스님의 단짝 '문수'다. 스님도 좋아하고, 꽃도 좋아하는 문수는 스님과의 꽃길 산책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데, 지켜보는.. 202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