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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링크 바로가기 순천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꿈꾸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순천시(시장 허석)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식음, 숙박, 치유할 수 있는 특화시설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에서 1,500만명까지 추산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이용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마음 놓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반려인의 요구를 충족하고 비반려인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목표로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동..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순천만국가정원, 문재인 대통령의 풍산개 아름이와 가을이 입양 순천시는 13일 청와대로부터 풍산개 자견 한쌍을 분양받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키우게 됐다.  이번 입양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 '곰이'와 문재인 대통령이 원래 키우고 있던 풍산개 '마루' 사이에서 7마리 새끼가 태어나 청와대가 전국 지자체에 분양 계획을 밝혔고, 순천시가 입양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이에 순천시로 온 풍산개는 7마리의 강아지 이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암컷인 '아름'이와 수컷인 '가을'이다. 아름이와 가을이는 13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 내에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살게 되며 전담 사육사에게 사회적응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의 마스코트이자 평화를 상징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순천시, 유기동물 보호 관리 강화한다! 시 직영 보호소내 CCTV 설치 · 수용공간 및 운영 개선 추진  순천시는 최근 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소 내의 유기견 사고와 동물병원의 유기견 고통사 등 불법행위 의혹사건 같은 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강화한다.순천시는 보호소 내에서 다른 개체에 의한 사고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수용공간을 개선·확장해 분산수용할 계획이며, CCTV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공격성이 강한 개체를 가려내 분리수용 등의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상 사망사유가 안락사와 자연사로만 구분되어 있어, 최근 보호소 내 다른개체에 의한 사망사고가 관리시스템 상 자연사로 구분되어 소유자가 오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시스템 처리유형에 사고사 등을 추가하여 다양활 할 수..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단편경쟁 출품작 '아내의 고양이' 고양이 집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영화 아내의 고양이My wife’s cat   김선옥|KIM Sun-ok2018|7m7s|Korea|Color|Documentary갓 결혼한 새댁. Synopsis어느날 아내 앞에 등장한 고양이 한마리. '왜 그토록 사람들이 고양이를 사랑할까?'... 아마 고양이 집사가 아니라면 이런 생각을 많이 할 것 같다. 이 영화 '아내의 고양이'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잘 보여주는 영화일 것 같다.  최근 길고양이를 집에 들이면서, 부부간에 불화가 생긴 친구를 만났었다. 그리고 이 영화 '아내의 고양이'를 보니, 왜 사람들이 고양이를 사랑하고, 고양이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인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에..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2일차 현장스케치 오성윤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 가져상영관 주변의 휴식장소와 식당 등을 잘 활용한다면 더욱 멋진 축제가 될 수 있을 듯  2019년 8월 22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열리고 있고,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등 4개소에서 동시에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상영 시간표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시간계획을 꼼꼼히 짜야 하는데, 필자는 3회의 영화는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17시의 '언더독'은 CGV 7관에서 관람했다.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캣피플'과 '단편경쟁1', '단편경쟁2'를 관람했는데, 올해 새로 신설된 단평경쟁 부문 영화는 1회에 3~5편이 묶여 함께 상영되었다.  어제의 개막식 때..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7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 현장스케치 오성윤 감독, 엑소 수호의 핸드프린팅과 따그,다이아, 옹알스 등의 축하공연 펼쳐져개막작 '푸른 심장'을 통해 영화제가 다루고자 하는 이슈와 범위를 자연과 환경, 생태로 확대하겠다는 의지 보여  8월 22일(목)부터 26(일)까지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열린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의 현장, 영상과 함께 사진으로 소개한다.   그린카펫 영상 방송인 오원화씨의 사회로 그린카펫 행사가 진행되었고, 배우 손병호, 오성윤 감독, 배우 권소현, 액소의 수호 등이 그린카펫을 밟았다.           개막식 그린카펫 행사가 끝나고 실내로 이동한 후 내빈소개 및 인사, 축하공연과 개막작인 '푸른 심장'의 상영 등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이 모두 끝나고, 이번 행사의 개막작 브리튼 카유..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제7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동물영화'에 푹 빠졌던 3박 4일의 시간들 2019년 8월 22일부터 5일간 순천에서 '제7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가 열렸다. 필자는 영화제 기간 중 3박 4일간 순천에 머물며 영화를 관람했는데, 그야말로 동물영화에 푹 빠질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화제는 열리지 않았는데, 순천시가 영화제를 폐지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이 글에서는 '동물영화'를 주제로 한 영화제의 부활을 기대하며, 지난 2019년 열렸던 영화제에서 관람했던 영화들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동물영화'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영상자료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동물영화... 동물 그리고 영화 '태어나 지금까지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렇..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흑두루미, 순천만 도착 10월 23일 오후 흑두루미 3마리 순천만에서 관찰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순천본부 조광제 기자  겨울철 반가운 손님 흑두루미 3마리가 지난해보다 닷새 늦은 23일 오후 2시 19분경 순천만 갯벌을 찾았다. 지난 9월 순천만 희망농업단지에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힘내라 대한민국’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흑두루미가 한달여 만에 진짜 모습으로 순천만에 내려 앉았다. 흑두루미는 오랜 장거리 비행에 지친 듯 원형 갈대군락 옆 갯벌에서 깃털을 다듬으며 동물성 먹이로 체력을 보충하고 무리를 지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철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차량불빛 차단용 갈대 울타리설치, 철새 쉼터 조성,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지킴이단 활동을 개시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