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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27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 법률안 발의와 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 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 그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활약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은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바람을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 지역구.. 2021. 11. 14.
세종시, 체계적인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로 갈등 최소화 세종시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 시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등에 퍼져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10곳에 위생상태ㆍ미관개선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세종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을 두고 동물보호협회, 시민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 숙의기반 토론을 통해 길고양이ㆍ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시민의식 개선방안 등 3개 분야에서 1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길고양이 적정관리 방안으로는 위생상태와 미관을 개선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시범 제작ㆍ공급하고 동물보호협회, 지원봉사자 등이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동시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에 참여할 동물병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체수 조절을 통.. 2021. 10. 14.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 23일 개원... 3차 전문 진료서비스 제공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이 23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이춘희 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남상윤 수의과대학 학장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빌딩(대평동 87) 4층에서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495㎡ 규모로 진료실, 처치실, 조제실, CT실, 수술실, 초음파진단실 등의 주요 시설은 물론, 가스마취기, 수술장비, 안과검사장비 등 50여 종의 첨단 검사장비를 갖췄다. 또한 진료수의사, 임상병리사, 동물보호사 등 우수 전문 의료인력 40여 명이 포진해 외과,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며, 분자생물학적 기법으로 신속한 동물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첨단 검사장비와 진단기술.. 2021. 9. 23.
세종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민·관 머리 맞대” 동물보호ㆍ반려문화 정착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물보호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병헌 시의회 의원, 이순열 시의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아파트입주자연합회, 동물보호센터, 길고양이 보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세종지역은 해마다 동물 등록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 동물보호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길고양이 관리, 동물보호 문화센터 건립 등 동물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사안들도 직면해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ㆍ시민들이 모여 동물보호업무 추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민ㆍ관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2021. 4. 23.
동물매개치유견과 함께 하는 둥글개봉사단의 새로운 도전 2019년 둥글개봉사단은 단장인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활동을 선보였다. 야호펫을 통해 둥글개봉사단의 2019년 활동모습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이 맛이 사람사는 맛이 아닐런지!동물매개활동과 함께 시골마을 팔각정 보수, 목욕 봉사, 찜찔방 체험 등의 프로그램 진행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이끄는 둥글개봉사단이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면단위 소재의 신정2리 양달말을 방문해 팔각정 보수공사 및 목욕봉사, 그리고 찜질방 체험까지 동물매개치유견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웅종 단장은 "동물매개치유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행복과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라고 활동의 취지를 말했다. 이번 달.. 2021. 1. 16.
세종시, “행복한 반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동물 안락사 저감 위해 공공분양시행업소 지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유기동물의 안락사 비율을 낮추고자 25일 민간 동물미용·위탁관리업소 1곳을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로 지정하고 분양 활성화에 나선다. 현재 세종지역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은 열흘간 공고 후 입양·반환되지 않을 경우 안락사를 하고 있지만, 개체 증가로 안락사 되는 동물도 덩달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부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대책을 추진, 공모를 통해 ▲업소 위치 ▲시설기준 ▲일반분양 여부 ▲입양홍보계획 등 검토를 거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선정했다.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로 지정된 조치원읍 소재 ‘플러피’는 안락사 예정인 유기동물을 열흘 간 위탁보호하면서 목욕·미용 등을 통해 시민에게 입양을 적.. 2020. 11. 30.
둥글개봉사단의 10월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 소개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10월 26일(월) 오후 3시, 전의면사무소에서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께 마스크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10월 둥글개봉사단 봉사에는 대하ENG에서 마스크 2만장을 후원하였다.  이웅종 단장은 "어르신들께 마스크를 나눠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착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둥글개봉사단은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 마음 나눔 음악회', '시골마을 팔각정 보수', '유기동물보호소 후원', '장수사진 전달식', '발달장애학생들과 함께 하는 동물매개치유 활동' 등의 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둥글개봉사단의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둥글개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 : http://www.dgdv.or.kr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