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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링크 바로가기 경남 남해, '일렁이다 그 마음'...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겨울의 초입, 남쪽 바다 끝으로 간다. 일점선도(一點仙島), 한 점 신선의 섬으로 불리는 경남 남해. 68개의 크고 작은 섬이 모인 남해는 1973년 남해대교 개통으로 육지와 이어졌지만 쉽게 가기엔 여전히 멀다. 덕분에 남해의 자연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았다. 그 자체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간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 덕에 겨울에도 푸르다는 경상남도 남해. 가을과 겨울 사이 계절의 문턱을 넘는 남해의 풍경은 또 어떤 색일까. 147번째 여정은 발 닿는 곳마다 그 너머가 궁금해지는 곳, 경남 남해로 향한다.  단 하나의 소원을 품고, 금산 보리암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이라는, 남해의 첫 여정은 금산이다. 조선 개국을 앞두고 전국의 명산을 누비며 기도를 올렸던 이성계가 유일하게 응답을 받은 바로 그곳.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해군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청년 도전 모음ZIP’ 발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티켓 관광남해 등 13가지의 도전과 추진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남해군은 2020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 추진과정과 결과를 담은 청년도전 모음ZIP>을 발간했다고 2020년 12월 31일 밝혔다.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는 청년이 주도하여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청년 예술, 관광분야 등 총13개 팀이 선정되어 활동했다. 남해군 청년 리빙랩 청년도전 모음ZIP에는 남해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놀이 콘텐츠를 개발,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기록을 위한 효도사진, 참전유공자 등 사진촬영,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티켓 관광남해, 남해청년을 위한 공유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새롭고 다양한 청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해군, "길고양이 함부로 데려가지 마세요..." 당부 남해군은 입동(立冬)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듦에 따라 길고양이 신고 전 확인사항을 안내하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첫째, 새끼고양이가 심하게 마르거나 털이 젖어있는 상태가 아닌 경우 어미가 먹이활동을 위해 일시적으로 자리를 비웠을 확률이 높으므로 하루 정도 발견 장소에 그대로 둔 상태에서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가는지 살펴봐야한다. 둘째,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낯선 냄새를 싫어해 사람이 새끼 고양이를 만져 냄새가 배면 새끼를 버리거나 심한 경우 물어 죽이기도 하기 때문에 함부로 쓰다듬으면 안된다. 셋째,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르면 어미로부터 분리되어 스스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3개월 령 이하의 고양이는 보호 동물의 범위에 포함이 되지만 대부분 분양이 안 되기 때문..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해군, 2021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남해군은 마당개의 관리 미흡에 따른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만65세 이상 고령자, 마당개가 중·대형 믹스견인 경우 우선)에 따라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된다. 사업량은 140여 마리이며 5,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협력 동물병원은 접근성과 동물등록 대행기관 지정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등록 견은 동물등록 후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는데 내장형 무선인식방식으로 등록 시 3만원이 지원된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마당개 중성화를 적극 추진하여 개체수 조절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