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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황금내·봉제산 근린공원에 반려견 쉼터 3곳 조성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9,000여 마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강서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황금내근린공원에 1곳, 봉제산근린공원에 2곳이 위치한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약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 내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약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으며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 2024. 10. 16.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식물원 내 '거인의 정원' 시즌2 개장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오는 5월 4일,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정원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의 후원으로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 정원 'KAC열린놀이공간 - 거인의 정원'(이하 거인의 정원) 시즌 2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거인의 정원은 어린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장애 유무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탐험할 수 있는 자연 요소들로 구성된 놀이 정원이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22년 11월부터 한국공항공사 후원으로 서울식물원과 함께 KAC열린놀이공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거인의 정원 시즌1을 개장한 데 이어 오는 5월 4일 시즌 2 '거인이 나타났다!'를 선보인다.   거인의 정원은 오스카 와일드의 그림책 '거인의 .. 2024. 5. 8.
강서구, "안양천에 반려견 놀이터가 생긴다면?" "우리 동네에 반려견 놀이터, 어떻게 생각하세요?" 강서구는 오는 5월 10일까지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숫자도 37,785마리로 서울시에서 3번째로 많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을 찾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아파트 단지나 주거지 인근에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는 빗발치고 있지만, 반대 의견도 있어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지난해 하천법이 개정되고 주거지와 떨어진 하천 인근에 시설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강서구는 안양천 인근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강서구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2024. 4. 28.
강서구, '우리동네 펫 위탁소' 운영... 취약계층 반려동물 돌봄 지원 "집을 오래 비우게 된다면 반려동물 혼자 두지 말고 '우리동네 펫위탁소'에 맡겨보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위탁 돌봄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취약계층 26.8%가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을 집에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간에서 운영하는 위탁시설이 많이 있지만 위탁 비용이 1일 평균 6만 원 이상으로 취약계층이 편하게 이용하기에는 큰 부담이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취약계층이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2024. 3. 13.
셀리드,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에 '신사옥 및 R&D센터' 구축 연구소, 동물실험실 등 통합 R&D센터 구축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셀리드(코스닥 299660)는 26일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내 신사옥 및 R&D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사옥 및 R&D센터는 대지면적 7853.90㎡, 연면적 4만1567.25㎡(약 1만2596평) 규모로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연구소, 동물실험실,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셀리드는 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사옥 및 R&D센터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는 총 326억원 규모로, 전액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조달 완료함에 따라 투자에 따른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현재 셀리드가 진행하고 있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자금은 오미크.. 2023. 7. 28.
매스씨앤지, 국내 최초로 '글루미베어' 캐릭터 전시회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ㆍ반다비를 개발한 종합 크리에이티브 그룹 매스씨앤지 연구소(이하 매스씨앤지)가 모리 척 작가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글루미베어' 전시를 개최했다. 매스씨앤지더보기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태어난 매스씨앤지는 2004년(모회사 1989년 설립) 설립된 30년 업력의 융복합 콘텐츠 마케팅 그룹이며, 지난 3년간 주요 사업 부문의 총매출이 180억원을 초과 달성한 공공기관 전문대행사다. 100여 명의 분야별 융ㆍ복합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매스씨앤지는 스토리텔링과 기획, 홍보, 컨설팅을 아우르는 콘텐츠 코디네이션 부문과 브랜드, 디자인, 경관 분야의 콘텐츠 비주얼라이징 부문으로 나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모리 척이.. 2023. 7. 13.
서울그린트러스트, '거인의 정원' 개장...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를 위한 열린 놀이공간"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의 후원으로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 정원, 'KAC 열린 놀이공간 - 거인의 정원에서 우리 지금 만나'를 4월 21일,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 앞마당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KAC 열린 놀이공간은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상상력 증진을 목적으로 장애 유무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탐험할 수 있는 놀이 정원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한국공항공사와 2022년 11월, 'KAC 열린 놀이공간 조성사업'의 사업 주체로 선정돼 2023년 3월부터 '거인의 정원에서 우리 지금 만나(이하 거인의 정원)'라는 이름의 KAC 열린 놀이공간을 조성해 왔다.   거인의 정원은 오스카 와일드의 그림책 '거인의 정.. 2023. 4. 21.
강서구, '2023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진행 19일까지 동물등록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강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 강서구는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 가구에 전문훈련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3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강서구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는 50,9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늘어난 양육 가구 수에 비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할 수 있다. 이는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 반려견의 불안정한 심리와 비정상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만큼 적절한 상담과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은 행동교정 전문가가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반려견의 행동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가구당 세 차례 방문하며 90분씩 교육을 실시, ▲사전상담.. 2023. 4. 9.
강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 2개소 지정...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강화에 나선다. 강서구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의료를 지원하고,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강서구의 반려동물은 34,900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고,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올해 ▲24시아프리카동물메티컬센터 ▲강서종합동물병원 등 2개소를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현재까지 총 79건의 의료서비스가 지원되었으나.. 2022. 10. 21.
강서구, '2022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착한 기업들이 모인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 선보여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 강서구는 16일 마곡문화의 거리 발산역 존(발산역 1번, 9번 출구 앞)에서 '2022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직접 소비자를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7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단체들이 참가해 생활용품, 의류,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가죽공예,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프레디저 심리적성검사 등 업체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서울 서부 근로자건강센터,..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