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임실15

유기견에서 축구천재 된 레오, 임실군 '레오넬 메시'로 큰 인기 임실군의 SNS 채널인 '임실엔TV'에 탁월한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반려견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실군은 최근 임실엔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레오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이벤트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의 주인공인 반려견 레오는 오수의견관광지에서 ‘메시ㆍ호날두(?)' 뺨치는 축구 실력을 뽐내며 '레오넬 메시'라는 별칭까지 얻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레오는 임실군청 농업축산과 직원인 신현확 씨가 키우는 반려견이지만, 아픈 사연을 갖고 있다. 당초 레오는 유기견이었다. 신 씨는 영상에서 "비가 많이 내리던 장마철이었는데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 레오를 처음 만나게 됐다"며 "처음에는 유기견 센터에 데려다줬는데 너무 맘이 아파서 다시 데려와 키우게 됐다"고 첫 만남.. 2021. 12. 9.
임실군, 반려동물 산업 거점화…주민 전문가 양성 임실군이 오수면 반려동물 산업 거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참여형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과 오수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용완)는 오수면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반려동물 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21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2월과 4월에 실시되는 자격증 시험 취득 때까지 이뤄진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상반기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00만원을 포함 총 1억2000만원을 투입, 반려동물을 테마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펫 뷰티션(미용)과 반려동물 장례코디네이터, 반.. 2021. 1. 20.
2016 '오수 카라반 애견캠핑장' 스케치 2018년 6월, 막 오픈한 오수 카라반 애견캠핑장을 방문했었다. 당시 캠핑장에서 반려인들이 많이 올지 궁금해하던 캠핑장 대표와 대화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어느덧 5년의 시간이 흘렀고, 오수 애견캠핑장은 많은 애견캠퍼들이 다녀간 명소가 되었다. 이 글에서는 2018년 캠핑장을 방문했던 당시의 모습을 스케치한다. - 편집자 주 - 넓은 놀이터이 있고, 인심좋은 사장님 내외가 반겨주는 애견캠핑장 전북 임실군 오수에 있는 카라반 애견캠핑장이다. 오수에서는 해마다 오수의견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오수에 들린다면, 오수의견공원 옆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에서의 캠핑을 해보라고 권한다. 반려견과 함께 신나게 달릴 수 있는 드넓은 놀이터가 있고, 밤에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카라반을 이용해 숙.. 2020. 12. 30.
2016 오수 '의견문화제' 현장스케치 ‘보은의 개’ 설화를 배경으로 탄생한 오수의견문화제가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서 열려 오수의견문화제는 해마다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축제로, ‘보은의 개’ 설화를 배경으로 탄생한 오수의견문화제가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수 의견이야기는 신라시대의 실화가 구전되어 온 것으로서, 주요 골자는 위기에 처한 주인을 구하고, 생을 마친 의견과 그 의견이 묻힌 곳에 꽂은 지팡이가 한 그루의 무성한 나무로 자라났다는 내용이다. 2016 '오수 의견문화제'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펼쳐지는 의견문화제,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무는 석양을 보며, 인디페스티벌을 관람하는 것이었다. 사진과 함께 인디밴드들의 공연하는 모습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인디밴드 공연 영상 2020. 12. 30.
오수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 오수 캠핑장에 방문했을 때, 오수 의견공원 옆에 있는 레이싱 파크를 촬영한 영상이다. 오수 의견문화제에 맞춰 오수를 방문했었는데, 때마침 그레이하운드 동호회에서 레이싱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견… 개들의 달리기 경주,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런 경견이 없다.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나라는 호주로 경마처럼 경견이 아주 활성화되어 있고, 대중의 인기도 높다. 하지만 경견에 참여하는 개들을 혹사하는 열악한 환경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질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질주 본능을 타고난 그레이하운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와 같은 견종은 끝없이 달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겠지만, 이를 이용해 상업적인 경주에 참여시켜 신체를 혹사하고, 나이가 들어 경주견으로서 가치가 없는 개는 버려지게 되는.. 202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