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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양천21

양천구,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 12월 중순까지 운영 양천구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및 식물 기부관리 등을 진행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최근 반려동물 못지않게 식물에 애정을 쏟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식물을 단순 관상용이 아닌 동반자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반려가구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 ▲정원ㆍ원예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관리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는 관내 1천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3곳을 정원ㆍ원예전문가와 '공원의 친구들(정원 분야 자원봉사자)'이 직접 방문해 분갈이가 필요한 입주민 300가구(.. 2022. 11. 17.
중소기업유통센터, 행복한백화점 루프탑에 '펫파크(털로덮인친구들)' 오픈 행복한백화점이 또 새롭게 변신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 9층 루프탑에 '키즈카페(리틀마운틴), 펫파크(털로덮인친구들)'를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키즈카페, 펫파크는 유휴공간이었던 행복한백화점 9층에 마련되었다. 아이와 반려동물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아동 놀이공간 △아동 음료 △반려동물 놀이터(야외) △펫 용품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확장되면서 행복한백화점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 백화점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공간을 개편해야 했다. 이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모토로 리뉴얼을 추진하.. 2022. 10. 27.
양천구, '스위치 ON&RUN' 축제 개최... "청소년이 직접 기획ㆍ운영" 미래직업체험부스, 초청공연, 장기자랑, 전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 선보여 양천구는 10월 28일 양천공원에서 청소년들의 에너지와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주도 진로ㆍ미래 축제 '스위치 ON&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7개월간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직업ㆍ진로 체험 부스, 자치활동단 및 청소년동아리 운영 부스, 초청공연, 장기자랑, 전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미래직업·진로 체험 부스에서는 ▲VR/AR 가상 터치 ▲소리 인식 보행 로봇 제작 ▲DNA 지문기법 체험 ▲스스로 가는 자율주행 자동차 ▲MBTI로 알아보는 진로 ▲ESG 가치 체험 부스 등을 진행하며 .. 2022. 10. 21.
양천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양천구가 9~10월 중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소음, 물림 사고 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교육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준비했다.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다. 기본행동('앉아', '기다려', '이리 와')과 하우스 적응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 교정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양천 서.당.개'(서투른 당신의 개)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양천 찾아갈개' 2가지로 나뉘어 진행한다. 문제행동 교정교실은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내달.. 2022. 8. 29.
양천구, 생태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 '제2기 에코친구' 모집 양천구가 9월 14일까지 생태환경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인 '제2기 에코친구' 기본과정에 참여할 구민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코 친구'는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지역 내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활동가로 연의근린공원 및 지양산 등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호에 관심 있고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양천구는 매년 기본, 심화 교육과정 및 실습을 통해 지속해서 활동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다음 달 2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지양산 일대, 연의습지 및 생태학습관인 'eco-space 연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 교육 수강과 함께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생태모니터.. 2022. 8. 23.
양천구 개울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멸종위기 동물 만들기' 특강 개최 쓰레기를 재활용해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 제작 예정 양천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개울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 만들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 장소인 개울건강도서관은 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 특화 주제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양천구는 환경의 달을 맞아 관내 대표적인 주민공동체인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협동조합'과 손잡고 작은 실천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멸종위기 동물 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번 특강은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주제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의 생활 쓰레기를 재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작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강 일시는 오는.. 2022. 6. 11.
양천구 신월4동, '우리동네 포토존' 조성... "멋진 포즈로 사진 한 컷 부탁해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4동 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어울림길(오목로4길 8) 일대에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우리동네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우리동네 포토존'은 신월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기웅) 특화사업인 '한 평 정원 만들기'와 연계해 추진됐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힐링과 위로의 문구가 적힌 화사한 포토존을 조성해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포토존의 프레임 디자인을 아이들이 선호하는 귀여운 동물과 양천구 대표 캐릭터인 해우리를 활용해 제작했다. 또한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해바라기에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구를 추가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생기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2021. 11. 25.
양천구, 목3동 도시재생축제 '깨비놀이마당' 개최 코로나 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시원한 놀이마당 마을영화 상영회, 수제 맥주 증정, 장바구니 물물교환 등 다양한 행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는 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전통시장인 깨비시장에서 ‘제1회깨비놀이마당’을 개최했다. 깨비놀이마당은 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참여조직인 주민협의체의 놀이축제분과가 직접 기획하여, 코로나 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축제이다. 목3동 주민협의체와 시장상인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안 먹고 안 마시기’라는 슬로건을 준비했다. ▲마을 수제 맥주인 ‘깨비어드림ber’, ▲직접 만든 매실청과 반려동물 간식을 장바구니 물건과 바.. 2021. 7. 3.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서울 정목초 담장벽화 새 단장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6일 '2021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 정목초등학교 담장벽화사업'을 완료했다. 서울 정목초등학교(목동중앙로3길 30-10) 뒤편의 담장벽화는 지난 2010년에 조성돼 낡고 색이 바래 보기에 좋지 않고 어두운 느낌이 있어 재단장에 대한 학생과 주민의 건의가 이어져 왔다. 지난해 목4동 주민의 제안에 따라 '2021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시작한 담장 벽화는 높이 2∼4m, 전체 길이 130m에 달하는 골목길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2018년 평창올림픽 벽화마을 사업을 주관한 석정문화연구소의 이병만 화백이 총책임을 맡았으며 정목초등학교 주변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해 추진해왔다. 그 결과 아이들이 뛰어 놓.. 2021. 4. 23.
지역을 짓는 청년, ‘양천 메이커즈’가 간다 양천 청년들, 지역 정책 발굴 및 제안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 도모 공원팀,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원 시설 개선 아이디어 발표 시장 활성화, 환경 보호, 공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청년의 시각으로 제안하고 전문가와 협의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이 지난 3일(화) 오후 양천 메이커즈 최종발표회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짓는 청년, 청년을 잇는 무중력지대’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는 ‘무중력지대 양천’은 서울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며, ‘양천 메이커즈’는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지역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나아가 새로운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