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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광양12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인터랙티브 콘텐츠' 선보인다 '매화나무와 휘파람새' 설화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과 인터랙션 콘텐츠 2종 선보여 광양시는 1일부터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새로운 인터랙티브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콘텐츠는 ▲'매화나무와 휘파람새' 설화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과 인터랙션 콘텐츠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터치) ▲매직동물원 서커스(VR)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매화나무와 휘파람새는 설화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파스텔톤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계절과 시점에 따라 변하는 아름답고 수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 이어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 인터랙션(터치) 게임이 시작된다. 떨어지는 매화 꽃봉오리를 터치하면 다양한 보물들이 나오는데 제한된 시간 내 광양의 보물 매실을 찾는 게임이.. 2023. 2. 6.
광양시, '배알도 섬정원' 등 겨울여행 명소 추천 광양시가 저물어가는 임인년에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듯 광양에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들을 추천한다. 광양시는 배알도 섬 정원에서 아름다운 놀멍, 미술관 등 예술공간에서 뮤캉스, 구봉산전망대에서 반짝이는 야경을 만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겨울 숲캉스로 힐링하고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건강한 먹방을 즐긴다면 오감을 만족하는 여행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알도 섬 정원에서 느긋한 놀(노을)멍 배알도 섬 정원은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놀멍 명소로 먼 곳을 향한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페른베 공간이다. 페른베(Fernweh)는 '먼'이라는 뜻의 페른(Fern)과 '슬픔'을 뜻하는 베(Weh)가 결합한 독일어로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 아득히 먼 곳을 향한 멈출 .. 2022. 12. 27.
전남 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광양시 진월면 장재마을 방문" 취약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원스톱 의료ㆍ복지 서비스 제공 의료복지 취약지역 주민의 공공복지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지난 5일 진월면 장재마을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도내 오지, 산간벽지 등 보건, 복지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건ㆍ복지ㆍ민원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마을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 검사 등의 '의료ㆍ보건 서비스'와 이ㆍ미용, 네일아트, 손ㆍ발 마사지, 반려식물 키우기를 비롯한 체험활동 등의 '문화ㆍ복지 서비스', 민원 상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마을 어르신들은 "먼 곳에서 직접 찾아와 예쁘게 머리도 해주고 기.. 2022. 12. 11.
광양시, '광양 유당 숲을 거니는 예술동물전' 개최 자연과 환경, 인간 문제를 친근한 예술동물 작품으로 풀어내 전남문화재단 후원 문화예술 특화사업으로 유당공원의 예술적 활용 모색 광양시는 오는 9~25일(17일간)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광양 유당숲을 거니는 예술동물展(이하 '예술동물전')'을 개최한다. 유당공원은 500여 년을 이어온 광양읍수와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이팝나무가 자리하며 광양의 희로애락을 간직해 온 광양읍 내 유서 깊은 공원이다. 광양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환경, 동물과 인간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친근하면서도 낯선' 예술 작품으로 풀어내며 유당공원을 동물 없는 동물원, 예술동물원으로 새롭게 변신시킨다. 전시회는 광양시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예술 특화사업'이다. 예술동물전은 지.. 2022. 12. 5.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작뮤지컬 '후다닥 동물학교' 공연 이솝우화 '동물학교'를 모티브로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창작뮤지컬 선보여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미정)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후다닥 동물학교'를 주제로 제1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교육학자 리브스의 이솝우화 '동물학교'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로, 완벽한 동물이 되기 위해 동물학교에 입학해 졸업하기까지 고군분투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의인화 방식으로 묘사했다. '숲을 사랑한 노인'을 시작으로 총 11개 곡이 편성됐으며, 비교와 평가가 일반화된 사회에서 개개인이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아 춤과 무술, 노래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박기수 연출자가 총괄 기획했고, 극단 '증인'과 함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배역을 맡아 맑고 청량한 목소.. 2022. 11. 10.
광양시, '차단숲' 최우수상 수상...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광양시는 산림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차단숲'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ㆍ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된 녹색도시를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올해는 전라남도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양시가 공모해 '차단숲'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전선 폐철도 4.0㎞ 구간 중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광양 읍수와 이팝나무가 있는 유당공원 주변은 2016년 7월 폐선 이후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곳이었다. 광양시는 유당공원 내 분포하는 전통 수종을 토대로 이팝나무ㆍ팽나무 등 7종의 교목과 철쭉ㆍ홍가시 등 2종의 관목류, 맥.. 2022. 11. 2.
광양시 추천, 백운산 자락 농촌체험유양마을로 떠나는 힐링 "촌캉스" 광양시가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여름방학과 휴가를 겨냥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촌캉스(村+바캉스)를 제안하고 나섰다. 광양시는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산물 수확, 마을 탐방, 천문, 도자기, 아트자전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숙박, 시골밥상 등 휴양까지 만족시키는 농촌관광프로그램이다. 광양시에는 섬진강끝들, 덕촌(봉강햇살촌), 형제 의병장, 하조산달뱅이, 도선국사, 백운산, 백학동, 고사, 메아리 등 모두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은 천연염색, 도자기, 목공예, 아트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켠의 작은미술관에서는 도.. 2022. 8. 10.
광양시, 미술관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식 '新뮤캉스' 제안 "나는 쇼핑하고 차 마시러 미술관에 간다" 광양시가 미술관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아트상품을 쇼핑하고,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작품을 감상하는 '新뮤 캉스'를 제안한다. 옛 광양역 터에 둥지를 튼 전남도립미술관 1층에는 아트숍과 카페테리아 'PLATFORM 660'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있다. 아트숍에는 소장품을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 전시 도록 등이 예술의 지평을 늘리며 미술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전시 도록은 총 5권으로 개관 전부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 이르기까지 더는 전시장에서 볼 수 없는 명작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카페테리아 'PLATFORM 660'은 물자와 승객이 오가던 옛 광양역의 '플랫폼'과 현주소 '660'을 상징하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변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 2022. 4. 29.
광양시, 도심권 벚꽃길 조성...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광양시는 성황ㆍ도이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성황천 주변 녹지대를 활용한 '생활환경숲 조성사업'과 '성황천 산책로 조경수 식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성황천 주변 경관녹지에 가로수 기능을 강화한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운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운 볼거리 조성을 위해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봄의 전령인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황천 1.3km 구간 경관녹지에 왕벚나무 260주와 개나리ㆍ철쭉ㆍ꽃댕강 등 관목을 심어 다양한 계절감을 느끼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보안등 설치도 병행해 민선 7기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양읍 서천과 금호동 주택단지, 광영.. 2022. 4. 20.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 올려 광양시가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영혼의 쉼터다. 광양제철소가 건설되면서 광양 유일의 섬으로 남은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에는 호안을 정비해 너른 섬 마당을 조성하고, 작약, 수국 등 철 따라 피어나는 꽃을 곳곳에 심어 섬 전체를 감성 가득한 섬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면 제일 먼저 오랜 시간을 새긴 고목.. 202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