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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펫, 반려견 전용 영양제 개발 착수... "브이원바이오와 MOU 체결" 대웅펫은 동물의약품 및 반려동물 영양제 개발 노하우 제공 브이원바이오는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 지원 반려동물 전문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대표 문재봉)은 원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브이원바이오(대표 김일환)와 '건강견 유래 유산균을 활용한 영양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웅펫과 브이원바이오는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반려견 전용 영양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웅펫은 동물의약품과 반려동물 영양제 개발 노하우를 제공하고, 브이원바이오는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을 지원한다. 향후 대웅펫은 건강견에서 채취한 유산균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차별화를 확보할 계획이다. 대웅펫은 '원헬스(One Health)'.. 2022. 11. 16.
건양사이버대학교, '반려동물관리학과' 등 4개 학과 신설 100% 온라인 수업,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가능  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는 법무행정복지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이러닝콘텐츠교육학과를 신설하고, 내달 1일부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법무행정복지학과(신설),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행동재활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신설), 글로벌뷰티학과, 재난안전소방학과, IT비즈니스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신설), 이러닝콘텐츠교육학과(신설)로 총 14개 학과이다. 대학 입학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신설된 학과에 대한 입학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먼저 법무행정복지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며, 경비지도사, 범죄심리라, 임상.. 2022. 11. 15.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캠페인 진행... "당신의 선택이 한 생명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3일 메타세쿼이아길 일원에서 반려견 유실ㆍ유기의 방지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실ㆍ유기동물 입양, 당신의 선택이 한 생명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 관계자와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동물자원봉사자 단체 회원들이 주말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내 유기견 현장 입양과 반려견도 가족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동거를 위한 펫티켓 홍보도 함께했다. 아울러 동물자원봉사자 단체에서 자선 바자회도 진행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치료가 필요한 반려견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최근 담양군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 2022. 11. 15.
남이섬, 'Hug Together' 행사 진행... "나무에 양말목 옷 입히기" 남이섬은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회활동으로 양말목 입히기 행사 'Hig Together'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저소득 어르신이 직접 제작한 양말목을 남이섬 벚나무 서른 세그루에 입혀 선보이고 있다. 나무 양말목은 겨우내 따뜻한 곳을 찾는 해충들의 습관을 이용한 병충해 예방법이다. 버려진 자투리 원단을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효과도 있으면서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제공해 신체 및 정서적 건강을 증진한다.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양말목은 남이섬 벚나무에 꼭 맞게 제작되었다. 또 직접 연마한 캘리그라피로 다양한 문구를 적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양말목은 남이섬 내 호텔정관루 정문으로 통하는 벚나무길인 '벗(友)길'에 조성하였으.. 2022. 11. 15.
서천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 받다!" 서천군이 11월 10일(현지시각 기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받았다. 람사르협약은 중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 환경 협약으로, 한국은 1997년 7월 101번째 람사르협약 당사국으로 가입했다. 서천 갯벌은 2009년 12월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2020년 3월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 신청을 통해 심사를 거쳐 올해 5월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됐다. 10일 행사에 서천군과 전북 고창군, 제주 서귀포시를 비롯한 세계 25개의 도시가 람사르 습지 도시로 새로이 인정돼 습지도시 인증서를 받았다. 습지 도시 인증서 수여식이 끝난 후 진행된 부대행사에서는 새롭게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총 13개국 25개 도시.. 2022. 11. 15.
하이퍼커넥트,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에서 봉사활동 진행 임직원 10여 명 동행, 보호소 청소 및 유기견 산책 등 일손 도와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1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그동안 이용자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 계층을 돌보기 위한 첫 CSR 활동으로 유기견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이퍼커넥트 임직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들은 실내외 청소로 유기견묘 보호소 위생 관리를 돕고, 30여 마리의 유기견과 산책 및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을 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했다.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는 20여 년간 개인 및 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곳으로, 현재 30여 마리의 유기견과 10여 마리의 .. 2022. 11. 14.
[단짝] 견(犬) 보살 짝사랑, 현종 스님의 '동식물 천도재'... "하늘로 전하는 마음" "닭 쫓던 개가 아니라 개 쫓던 중이 됐네요..." 가을이 무르익은 오대산 줄기 만월산 중턱엔 고요한 사찰이 하나 있다. 이 절의 주지는 24년 전, 맨땅에 터를 잡고 손수 절을 일군 현종 스님. 이맘때면 템플 스테이를 찾는 손님들과 함께 낙엽을 밟으며 불교에서의 산책인 포행 다니는 게 낙이다. 그런 스님 옆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길을 안내하는 견(犬) 보살들이 있다. 약 14년 전, 속초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온 '흰둥'이와 8년 전, 동네 할머니네 집에서 입양해온 '현덕'이다.   그런데 포행을 마치고 사찰로 돌아오니 어쩐지 태도가 싹 바뀌는 녀석들. 스님이 불러도 본체만체, 간식을 줘도 냉큼 먹고 도망가기 바쁘니 한 번 쓰다듬고 싶어도 마음 같지 않다는데... 그렇다고 개들이 사람을 아예 안 따.. 2022. 11. 13.
강원도소방본부, 인명구조견 '마루' 은퇴식 가져... "제2의 견(犬)생 시작" 11월 10일(목),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그간 강원도민의 생명지킴이로 활약했던 인명구조견 '마루'의 은퇴식을 7년간 근무했던 양양항공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임수 특수대응단장과 김영희 한국애견협회강원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임무종료 구조견조끼 벗기, 꽃목걸이와 공로패 수여' 등에 이어 한국애견협회의 평생사료권이 증정됐다. 2012년 6월 15일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수컷인 마루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의 훈련견 과정을 거쳐 2015년 12월 23일 강원도소방본부로 배치된 이래 7년 동안 총 179회 구조현장에 출동해 생존자 6명과 사망자 5명을 직접 찾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제11회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개인부문 1등을 차지하는 등 우수.. 2022. 11. 13.
익산시, '반려동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전북권 반려동물 헬스케어 벨트 구심점 역할 기대 익산시가 동물용 의약품 인프라를 토대로 반려동물 생태계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10일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가 주관한 '익산시 반려동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민ㆍ관ㆍ산ㆍ학 바이오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5대 그린바이오 분야 중 익산의 주력 신성장 산업인 동물용의약품 분야(반려동물)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6명의 지정토론자는 전북권 반려동물 헬스케어 벨트 구축, 익산의 R&D 및 인력개발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전라북도가 보유한 국내 유일, 국내 최초의 바이오헬스 인프라 차별점을 부각해 도내 주요지역 연.. 2022. 11. 11.
카라 등 시민단체, '바다쉼터' 예산 관련 기자회견 개최 카라 등 시민단체 "정부가 삭감한 고래 바다쉼터 예산, 국회가 살려내야" 여전히 수족관에 남은 '큰돌고래' 위한 보호시설 '바다쉼터' 기초 예산 전액 삭감 11월 국회 예결위서 예산 통과될 경우 승산 있어 동물권행동 카라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이 10일 국회 앞에서 고래류 바다쉼터 예산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수족관 고래류를 위한 보호시설인 해양동물 생츄어리(Sanctuary), 일명 '바다쉼터' 조성이 시작도 못 한 채 좌초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기후와 지형 및 여러 방면에서 검토와 연구를 진행하고, 조성 조건에 부합하는 적지를 물색하는 등 바다쉼터를 짓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타당성 검토 및 기본 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내년도 예산..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