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3일(목) 08:30,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이슈가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방송
1월 20일(월), MBC 생방송 오늘아침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소셜커머스인 '마이펫플러스' 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한 내용은 MBC 생방송 오늘아침을 통해 1월 23일(목) 08:30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마이펫플러스와 관련한 동물병원 비용문제 뿐 아니라, 명절 연휴를 앞두고 유기되는 동물, 동물병원 진료비, 반려동물 보유세, 층간 소음 등의 사회적 이슈가 다뤄진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소셜커머스인 마이펫플러스... 마이펫플러스 이찬범 대표는 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설립 계기, 설립 초기 동물병원들의 반대,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이찬범 대표는 "반려인이라면 적지않은 동물병원 비용 때문에, 반려동물이 아플 때 동물병원 가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가더라도 진료나 수술을 마칠 때까지 반려동물 걱정과 함께, 진료비나 수술비 걱정을 하는 것이 반려인들이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본인 역시 반려인이었기에, 반려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설립한 회사가 마이펫플러스라고 한다... 그렇기에 저렴하면서도 투명한 가격으로 수준높은 진료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이대표는 말한다.
최근 동물병원비용에 대한 보호자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면서, 1~2인의 수의사가 소규모로 운영하는 영세 동물병원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동물병원 문턱을 낮춤으로써, 보호자들 역시 쉽게 동물병원을 이용하게 되어, 동물병원들의 경영사정도 많이 좋아진 것이 마이펫플러스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2018년 7월에는 마이펫플러스와 제휴한 동물병원이 전월대비 71%, 8월엔 전월대비 56%, 9월엔 전월대비 46%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대부분의 동물병원들이 전년도 대비 40~50% 이상 매출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마이펫플러스는 제휴한 소규모동물병원들이 특화된 수술을 프리미엄서비스로 개발하여,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어렵고 난이도 높은 수술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이찬범 대표는 "제휴 동물병원에 무료 마케팅과 고객관리를 지원해, 고객에게는 원활한 서비스를, 수의사에게는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이펫플러스는 보호자와 동물병원들이 상호 윈윈하는 플랫폼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촬영은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꼼꼼히 준비한 자료에 이찬범 대표가 하나하나 답하고, 기자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반려동물 보유세에 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 '애완동물'이 '반려동물'이라는 용어로 바뀌고, '펫팸족'이라는 말이 등장한지 불과 몇 년이 되지 않았다. 회사설립 초기 동물병원들의 반대에 부딪혀야 했던 마이펫플러스… 시간이 흐르면서 마이펫플러스의 서비스에 만족하는 반려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이찬범 대표는 말한다.
흐르지 않고 고여있는 물은 썩게 마련이다.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 이제는 가족의 의미로 변화한… '우리 곁으로 다가온 존재'에 대해, 우리 역시 변화된 관점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할 때이다.
가족의 의미로 다가온 반려동물을 '애완동물'의 의미로 바라보는 누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앞으로 몇 년간은 관점의 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 이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들간에 잦은 마찰이 발생할 것 같다.
민족의 명절을 앞두고, MBC에서 반려동물 관련 이슈를 다룬 부분을 환영한다…. 아마 이번 명절에 가족들이 만나면, 한번 쯤은 반려동물에 관한 얘기를 할 것 같다. 우리네 명절, 우리의 대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한 반려동물… 이 모습이 바로, 예전과는 달라진 변화라는 걸 우리는 느껴야 할 때인 것 같다.
- 웹사이트 : https://www.mypet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