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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가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부산지역 14개 고교생 2,000여 명을 초청해 미래 유망학과 전공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보건학과의 반려동물 가정 케어 및 마사지 체험 ▲호텔관광학과의 와인 소믈리에 체험 ▲언어치료청각학과의 언어 음성 청력 검사체험 ▲해양모빌리티학과의 태양광 자동차 키트 만들기(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체험에 참여한 금성고의 한 학생은 "평소 해양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으로 구체적 진로 트랙과 학과의 학습 과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의 전공체험은 오는 14일 해동고 학생 143명 초청으로 마무리된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동명대는 캠퍼스 내 부산ㆍ울산권 최초 대학동물병원 유치, 전국 최초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과 웹툰ㆍ애니메이션학과 신설 등으로 Well Life와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고교생 대상 학과체험은 내년에도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학과체험 참여 신청은 동명대학교 입학홍보처에 하면 된다.
전호환 총장은 "4차산업혁명이 불러올 예기치 못한 미래에는 책상머리 공부만 한 청년보다 Do-ing인재가 더 인정받을 것"이라며 "무엇이든 실행하며 실현해낸다는 Do-ing 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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