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특화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族)들은 휴가철만 되면 고민에 빠진다. 반려동물을 데려갈 숙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고 두고 가기 위해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는 데에도 비용이 드는 등 높은 문턱을 곳곳에서 실감하기 때문이다.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다 같이 행복한 휴가를 즐기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심한 경우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힌 반려인들이 여행지에 반려동물을 버리며 휴가철인 매년 6월~9월 사이 유기동물 수가 급증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1등 플랫폼들이 만났다.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국내 약 400여 개 숙소 상품을 보다 쉽게 검색하고 예약,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그간 반려인들이 느껴왔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제 펫프렌즈의 80만 고객들은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준비하며 숙소 예약은 물론 여행에 필요한 반려동물 용품 등을 펫프렌즈 앱 내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에 특화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로 맞춤형 여행 계획이 한 곳에서 가능해진 것.
글로벌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의 만남을 통해 펫프렌즈는 펫 라이프스타일 원스톱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성장엔진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의 반려인과 반려동물 여가활동에 대한 제약과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국내외 여행 및 레저 시장에 대한 펜트업 효과(억눌렀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와 맞물려 고객 수요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당일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65.7%, 이 중 반려동물과 숙박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53%에 달하며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펫프렌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고충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는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 반려인은 물론 반려동물의 권리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회로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펫프렌즈는 이번 상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펫프렌즈를 통해 여행 상품 구매 후 숙박 후기를 #펫프렌즈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