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펫케어 요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조기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 생애주기별 반려동물을 보살피는데 필요한 부분에 관해 수업 예정
-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의 조화로운 교육을 통해 분야별 쥬니어 전문가 양성 기대
지난 (’19년) 3월 30일 토요일, 오산고등학교에서 2019 오산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되었고, 올해 새로 개설된 ‘펫케어’과정도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지역 일반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 분야별 조기 진로선택지원 프로그램이다.
펫케어과는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얼리버드 프로그램 펫케어과 이동현 주임교수의 과정 소개, 조교인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김정미 센터장의 학습 출결 설명, KSD문화교육원 김현태 애견훈련사에 의한 멘토링 데이 등의 순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멘토링 데이 맨토로 함께 해 준 김현태 훈련사는 골든 리트리버 마루와 함께 참석했는데, 재미있는 애견훈련과 행동교정 등을 실습식으로 진행하여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오산 얼리버드 프로그램 펫케어 주임교수이자 야호펫 대표이기도 한 이동현 주임교수는 “매월 이론교육 4시간, 현장체험 5시간으로 진행할 이번 펫케어 수업을 통해, 반려동물 생애주기를 통해 보살펴야 할 요소들을 살펴보고, 나아가 학생들이 다양한 펫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라고 펫케어 수업의 성격을 설명했다.
4월 6일 토요일 진행할 수업에는 한국애견신문 박태근 대표가 초빙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