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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주)미래전람이 주관한 서울펫쇼가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많이 위축된 가운데, 지난 5일(일) 오후 서울펫쇼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가 열리는 SETEC에 도착했을 때,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서울펫쇼를 관람하기 위해 온 많은 차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행사를 찾은 반려인과 반려견들의 모습도 보인다.
입구에서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는 서울펫쇼를 볼 수 있었고, 모처럼 활기 넘치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일요일 오후, 2021 서울펫쇼에서 담아온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다. 함께 살펴보자. 렛츠 고!
참가한 셀러들과 대화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나는 업체들과도 인사를 나눈다. 서울펫쇼에서 새로이 목우촌과 플라잉퍼피, 퍼피앤야옹 등의 업체도 만났고,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참석한 한국펫고등학교 김동상 교장으로부터 학교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들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온라인에서 느낄 수 없는 오프라인만의 묘미는 바로 '만남'이었다. 셀러와 관람객과의 만남... 이번 2021 서울펫쇼는 이런 만남이 있었던, 가을 소식을 들려준 반가운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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