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 동물보험 설문조사 결과, 반려인 4명 중 3명이 직장으로 돌아올 때 반려동물 문제로 고민
미국 전역의 수백만 명 직원의 대면 업무로의 복귀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에 동물보호소에서 개와 고양이를 입양한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포함해 많이 사람들이 반려동물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메트라이프 동물보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하는 반려인 4명 중 3명(74%)가 이 전환 기간 동안 반려동물 관리 비용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며, 거의 모두(95%)는 사무실로 복귀하면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환경의 변화는 반려동물 일상에 영향을 미치거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하는 반려인들은 반려동물 건강 관리와 관련한 비용(40%)과 이러한 전환을 위해 반려동물을 준비시키는데 드는 비용(34%)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우려는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났는데, Z세대 85%와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의 76%는 이러한 잠재적 비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베이비 붐 세대의 경우 37%)
메트라이트 동물보험의 부사장인 케이티 블래캘리는 "어떤 식으로든 모든 직원은 개인적 또는 직업적 조정을 경험할 것이다"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원의 경우 반려동물 관리와 전반적인 반려동물 건강이 가장 우선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고용주는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무실로 복귀하는데서 오는 고민 해결
사무실로 복귀하는 반려인들은 자신의 복귀가 반려동물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다. 그 영향으로는, 일상을 방해한다(26%), 불안하게 한다(25%), 스트레스를 준다(24%), 이상 행동을 하게 한다(24%), 식사 습관을 방해한다(23%) 등이다.
이러한 잠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장에 다니는 반려인들의 38%는 추가 지원(반려동물 돌보기, 유치원 등)에 투자할 계획이고, 29%는 근무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며, 4명 중 1명(23%)는 월급이 삭감되더라도 원격으로 일하며 반려동물을 돌볼 계획이다. 한편, 5명 중 1명(20%)는 반려동물을 동물보호소로 다시 데려오거나 완전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줄까 고려하고 있다.
고용주는 직장 반려인들을 위한 혜택 제공 필요
메트라이프 동물보험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사의 부적절한 반려동물 혜택은 일하는 반려인들이 직업을 바꾸고 싶어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실제로 3분의 2(67%) 이상이 새로운 직업을 적극적으로 구하거나 이직을 고려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51%)은 현재 고용주가 적절한 반려동물 관련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이러한 결정을 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결국 일하는 반려인들은 대면 업무로 복귀하는 것이 반려동물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점점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므로, 고용주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직원 10명 중 7명(71%)은 고용주가 이러한 전환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리소스를 제공하기를 원하거나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10명 중 3명(29%)은 실제로 고용주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는 믿지 않고 있다.
구체적으로 메트라이프 동물보험의 설문조사 응답자는 새 직업을 선택하는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혜택 중 동물보험(51%)과 탄력근무제(45%)를 꼽았다.
블래캘리는 "직원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혜택을 고려할 때, 고용주는 오늘날의 많은 직원이 반려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결국 모든 직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생산적이며, 행복한 직원을 유지하는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메트라이프 동물보험은 이러한 전환 기간에 참고하도록,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자료(① A Return to Office Guide for Pet Paw-Rents ② An Employers Guide for Welcoming Pet Owners Back to the Office)를 제작했다.
설문조사 방법
메트라이프를 대신하여 CITE Research(www.citeresearch.com)가 2021년 6월 미국의 반려인으로서 직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 응답자는 18-62세 나이, 정규직 직원(개나 고양이 양육 또는 둘 다, 펜데믹 기간 중 영구적이 아닌 적어도 일부는 원격으로 일함)으로 선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