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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19

서울시 중구, 공원에 배변봉투 지급기 설치 도심 숲세권을 자랑하는 서울 중구 관내 공원과 숲길에서 마음 놓고 반려동물과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중구는 반려동물 배변봉투 지급기 2곳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3개소를 신규로 설치하여 관내에 총 9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변봉투 지급기를 조정하여 설치한 장소는 청구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이고 새롭게 설치한 장소는 다산어린이공원, 남산자락숲길(2개소)이다. 배변봉투 지급기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공원 등을 이용하는 반려인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최근 반려동물 배설물 미처리로 인한 생활환경 저해와 위생상의 문제로 민원발생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반려인구가 많은 신당동 권역을 중심으로 기존의 배변봉투 지급기 설치 위.. 2024. 7. 6.
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우진, 윤일권, 조현서, 최성임 작가의 작품을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첫 번째 전시로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 을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한다. 김우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도심 속 새로운 유토피아를 창조해 내는 작가.. 2024. 6. 24.
중구, '명동아트브리즈' 개관... K-컬쳐 복합문화공간 명동에 케이팝(K-pop)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K-컬처 복합문화공간이 생겼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8일 명동아트브리즈(ArtBreeze) 조성을 마치고 내빈 및 주민 50여 명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명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중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명동을 찾은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 역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게 돼 문화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1,629.77㎡ 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내 KT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 2023. 12. 1.
서울 중구, 주민자치위원 대상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 실시 서울 중구는 지난 7월 25일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가치가 다원화되고, 이해관계가 복잡해져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지자체가 공익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이웃 간 층간소음, 흡연, 반려동물, 주차문제 등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중구는 갈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우선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갈등관리의 기본 개념 및 실제 갈등 해결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들 각자가 갈등을 바라보는 인식을 전환하고, 대화와 조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특히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 교육에 주민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2023. 8. 3.
서울 중구, '청년 창업가 소통 데이' 진행 청년 창업가와 소통하며 노하우 전해주고 고민 덜어줘 서울 중구는 지난 6월 28일 청년 창업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충무창업큐브에서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창업가 소통 데이'를 마련했다. 충무창업큐브는 중구가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기관이다. 2018년 문을 연 이후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개별창업실을 대관하고 있다. 중구는 이날 충무창업큐브에 입주한 11팀과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 2명의 만남을 주선했다. 창업자들이 사업 초기에 맞닥뜨리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주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조아름 와이즈레인㈜ 대표와 이기준 케니컴퍼니㈜ 대표가 창업 멘토로 나서 사업 초기 시행착오, 성공하기까지.. 2023. 7. 3.
하나금융그룹, '제2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 개최... "발달장애인 예술가 공모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미술 공모전 '제2회 하나 아트버스'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활동을 증진하고 NFT(대체 불가능 토큰) 발행, 채용 연계 인턴십 등 혜택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은 성인 부문 20점, 청소년ㆍ아동 부문 각 5점이다.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최우수 4명, 우수 7명, 입선 16명을 선정했다. 회화 21점과 더불어 디지털드.. 2023. 4. 22.
서울 중구, "찾아갈개, 고쳐줄개, 걱정말개!"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구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구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중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 중이다.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가구당 2회로 이루어지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문제행동을 유형별로 점검한 후, 원인을 파악하여 반려견의 성향에 맞는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훈련사가 교육을 시연한 후 보호자가 실습하는 방식이다. 반려견의 대표적인 문제행동은 ▲짖음 ▲공격성 ▲입질 ▲분리불안 ▲배변 등이다. 반려동물이 .. 2023. 4. 9.
남산의 전통 한옥 호현당,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성인을 위한 다도(茶道) 체험과 유아·어린이를 위한 서당 체험 등 예약 후 참여 가능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한옥 건물인 '호현당'이 봄맞이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현역(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호현당(好賢堂)'은 2012년에 개관해 남산관리사무소로 운영하다 2015년 5월 서당으로 탈바꿈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예절과 차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현당은 과거 회현을 호현(好賢)으로 불렸던 명칭에서 유래해 '현인, 즉 어진(賢人)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뜻을 따서 '호현당(好賢堂)'이라 정했다.   호현당은 서울역 4번 출구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402번 버스 탑승 후 힐튼호텔 정류.. 2023. 3. 29.
서울 중구, "한뼘 정원 꾸려나갈 골목 이웃 찾습니다" 서울 중구가 '우리 동네 골목길 한뼘 정원 가꾸기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 공터에 꽃과 나무를 가꿀 팀을 선정해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주민들이 협력해 동네 풍경을 푸르고 쾌적하게 바꿔나가면서 이웃 사이도 돈독해질 수 있는 사업이다. 서울소재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양식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정원여가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미니럽 협동조합'이 사업 수행자로 뽑혀 신당동 일대 '개미골목'에 한뼘 정원을 조성했다. 개미골목은 골목의 폭이 좁고 형태가 개미굴처럼 복잡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 골.. 2023. 2. 13.
서울 중구,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등 다양한 동물 복지사업 추진 서울 중구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1.4%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고 노인인구도 매년 3.2%씩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2년까지 정식 등록한 동물 수는 약 1만 마리로, 중구민의 20%인 2만 5천명이 개와 고양이 등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문제도 커지고 있다. 해마다 10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중구 내에서 버려지거나 길을 잃는다. 중구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4시간 구조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동물 구조에 나서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여 소음 등 주민 피해를 예방.. 202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