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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청주34

청주시, 동물 사육환경 개선 위한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국비 5억 원 등 총 11억 원 들여 수달사‧맹수사 방사장 환경 개선 청주시가 동물복지형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1억 원을 들여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은 생물적 가치를 지닌 생명체의 혈통이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구 또는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수달사‧맹수사의 방사장 확장과 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 시멘트로 된 낡고 좁은 물범사를 개조해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수달 서식지를 재현하고, 기존 초식 동물사를 표범과 사자의 생태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해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환경과 동물 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야생동물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 2021. 1. 29.
둥글개봉사단, 법무부 미평여자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나눔 1월 19일(수),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법무부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를 방문해 마스크 2만장을 나눔했다. 둥글개봉사단은 미평여자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청소년들의 심성순화를 위한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언론을 통해 교정시설에 마스크 지원이 풍족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웅종 단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호산나대학교'와 '펫맨 더 그린'의 지원으로 마스크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종준 미평여자학교 교무과장과 소년보호위원회 김미령 회장은 사회적 거리가 완화되면 둥글개봉사단과 동물매개치유와 전문 직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진행하기로 했다. 김종준 과장은 마스크를 후원해준 것에 감사함을 표현했고, 김미령 회장은 "그동안 둥글개봉사단과 함께 한 동물매개치유.. 2021. 1. 21.
법무부 청주소년원, '둥글개봉사단'에 감사장 전달 2019년 둥글개봉사단은 단장인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활동을 선보였다. 야호펫을 통해 둥글개봉사단의 2019년 활동모습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동물매개치유 활동 이후 학생들이 변화하는 모습 관찰, 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봉사단에 감사장 전달 2019년 7월 18일(목),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소년원 개교 사상 이례적으로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보통 소년원의 개교일을 축하하거나 기념하는 일이 흔하지 않아 이번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 개교 10주년 행사는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다. 미평여자학교 노일석 원장은 "소년원이라는 곳이 더 이상은 부끄럽거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아니라, 훗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둥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 2021. 1. 13.
청주 강아지 공방 '도그렐라' 청주에 처음 오픈한 강아지 공방 반려견 2마리의 옷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해 이제는 원데이클래스를 열 정도의 전문가가 된 청주 강아지공방 ‘도그렐라’의 이슬지 디자이너를 만났다. 쇼핑몰을 3년 정도 운영했고, 2018년 8월 공방을 오픈했다. 중학교때부터 미싱에 취미가 있어 한두번 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디자이너로 성장하게된 계기라고 이 디자이너는 말한다. 이슬지 디자이너는, 다양한 옷을 핸드메이드로 만들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주로 고객의 주문이 있을 때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고, 대형견이나 체형이 남다른 견종들은 맞춤제작한 옷을 판매하고 있다. 공방을 운영하면서 입소문을 타 지역 공영방송에서도 취재를 했다는 이슬지 디자이너, 유명세로 어깨가 으슷할 법도 하지만 이 디자이너는 .. 2020. 12. 31.
청주 애견동반식당 '안녕슈슈' 슈슈가 반갑게 맞아주는 청주 애견동반식당 안녕슈슈! 너무 귀여운 슈슈도 만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왔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벽에 붙어 있는 많은 반려견들의 사진,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들, 거기에 맛있는 음식이 곁들여진 안녕슈슈! 청주에서 반가운 애견동반식당 안녕슈슈를 만났다. 여러분은 슈슈가 누구일 것 같은가? 오호! 슈슈는 반려견 이름이 아니라, 강아지 인형 이름이다. 귀여운 슈슈, 안녕 슈슈! 먼길 찾아온 손님을 반갑게 맞아준 슈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청주에 들리면 예쁘게 인사하는 슈슈를 만나러 애견동반식당 안녕슈슈에 들려보자. 2020. 12. 29.
충북 청주 미원면 이끌림농장, 친환경 축산 공모전에서 소가축(닭,오리) 부문 대상 수상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이끌림농장이 2020년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소가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은 (사)친환경축산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우수농가 및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공모부문으로는 대가축(한육우), 중가축(돼지, 흑염소 등), 소가축(닭, 오리), 축산물유통, 축산자재 총 5개 부문이며 수상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소가축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끌림농장은 5만수 규모의 산란계 농가로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동물복지,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고 평소 동물복지 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 축산 관계자는 “충북은 동물복.. 2020. 12. 17.
청주시,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사 운영 동물원 이야기 들으러 오세요! 청주시가 이달 한 달 간 청주동물원에서 동물생태해설사를 운영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초 면접을 통해 동물생태해설사 3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 사육사들과의 교육과정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이달 처음 시작하게 됐다. 동물생태해설사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동물보호문화 정착을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생태교육과 청주동물원 동물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전달한다. 또한, 해설사마다 다른 경로로 동물원을 소개하므로 각각의 해설을 듣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동물생태해설사는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관람객이 많이 붐비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 오전, 오후 한 회씩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동물원을 찾아오는 관람객 대상으로 현장에.. 2020. 11. 17.
청주여중, 학교 숲을 활용한 생태, 감성 교육 실시... 고운 가을색 내 가슴을 칠하다 청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혜숙)는 11월 6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원과 운동장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고 관찰하는 ‘오감만족’의 생태, 감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성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정원과 운동장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스케치를 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예쁜 낙엽을 찾는 1차시와, 낙엽을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2차시 활동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은 모처럼 교실 밖으로 나와 가을빛으로 물든 학교 정원을 자유롭게 관찰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 김혜숙 교장은 “학생들이 우정을 다지고,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의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가.. 2020. 11. 7.
청주동물원, 전문강사 초빙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동물교실 운영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청주동물원은 다가오는 11월 10일(화) 및 24일에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동물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금)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동물교실은 실내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최소인원인 15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물별 겨울을 준비하는 방법과 생태특성 등을 배우며 3D 펜을 이용해 십이지신 동물 연필깍지 만들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사육사와 함께 동물원 동물들의 특징을 관찰하고, 목모울 등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사를 따뜻하게 해주는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동물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을 교육하지는 못하지만,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 2020. 11. 6.
청주시, 반려견 인식표 단속 강화 반려견 외출 시 인식표 미착용 견주에게 과태료 부과 청주시가 이달부터 반려견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는 견주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반려견)의 소유자 등은 등록대상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우에는 소유자 등의 성명, 연락처, 동물등록번호를 표시한 인식표를 등록대상동물에게 부착해야 한다. 동물등록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덕에 동물등록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견주가 인지하고 있는 반면, 외출 시 인식표를 부착하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견주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시는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인식표 미착용과 더불어 반려견 동물등록,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및 분변 수거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 기간은..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