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양주33

동물구조관리협회 양주보호소의 하루 입양상담, 유기동물 관리, 동물구조, TNR 등 묵묵히 자신의 업무 수행 지난 '19년 3월 2일과 4일, 양주에 있는 동물구조협회 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양주보호소 박형원 소장에 따르면 3.1절처럼 공휴일 다음날이나 주말이 끝난 월요일에 보호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박소장의 말대로 보호소에 머무는 이틀간 많은 사람이 보호소를 방문해 집 나갔던 개도 다시 만나고, 유기견도 입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자가 방문한 3월 2일 금요일, 보호소를 방문한 미국인 에밀리 도란을 만날 수 있었다. 에밀리는 국내에서 10년 동안 생활했고, 지난 2년 6개월전부터는 미국으로 유기견들을 입양보내고 있다 하는데, 이곳 양주보호소에서는 130여 마리를 미국으로 입양 보냈다고 한다. 보호소가 오픈하는 9시부터 .. 2020. 12. 21.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양주 시향 방문기 시향은 양주에 있는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이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는데,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반려견 놀이터이다. 평일이지만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이 보인다. 식당안으로 들어가 본다. 식당에 들어서면 좌측은 비반려인, 우측은 반려인을 위한 자리로 나뉘어져 있다. 카운터에서는 이곳 시향의 반려견 칸이 반겨준다. 생김새가 비숑을 닮았는데, 비숑컷을 한 푸들이라고 한다. 식탁에는 반려인을 위한 자리 뿐 아니라 반려견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시향의 식사는 어떨까? 주문을 하고 잠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오래지않아 밑반찬이 나오고, 한상 가득 음식이 차려진다. 상다리 휜다는 말이 이런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일까? 테이블이 꽉 차도록 음식이 나온다. 그 맛은? 역시 일품이다. .. 2020. 12. 17.
셀프 세차장이 옆에 있는 애견카페, 양주 '도그베이' 넓은 야외 놀이터가 있는 애견카페, 카페에 들린 김에 셀프 세차도 할 수 있는 곳 양주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애견카페 도그베이가 있다. 도그베이에 들리면 특이하게 카페와 같이 붙어있는 셀프 세차장에서 세차를 할 수 있다. 카페에 들어서기전 야외 놀이터가 보인다. 푸른 인조잔디가 깔린 반려견 놀이터이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메뉴표가 보이고, 커다란 강아지 그림 2개가 보인다. 그리고 두 그림 사이에 한마리의 귀여운 강아지가 보인다. 이 강아지 이름은 '똘이', 똘이가 3개월 정도되었을 때, 누군가 인근 낚시터에 유기를 했다고 하고, 카페에서 같이 지낸지는 5개월 정도 되었다고 한다. 견종이 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외모로 봐서는 언뜻 스코티쉬 테리어, 웰시 테리어 등 테리어 종으로 보인다. 소탈한 카페..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