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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대전18

대전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 반려동물 문화센터, 동물놀이터, 잔디광장, 산책로, 쉼터 등 조성 잔디 활착 등을 위해 5월 말까지 임시 운영, 6월부터 정상 운영 대전시는 24일 오후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임시 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권중순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반려동물 관계자, 유기동물 입양 시민 등이 참석하여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르는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 및 공존을 위해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됐다.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408㎡ 규모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 2022. 3. 25.
대전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확대 대전시가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인 입양자에게 지난해까지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량도 360마리에서 400마리로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입양 후 6개월까지 입양 동물의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 보험 가입비 등이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하나은행과 대한적십사자의 협력으로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은 사료, 간식, 패드 등 반려동물 필수품으로 구성한 5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박익규 대전시.. 2022. 1. 14.
허태정 대전시장, 동물보호센터 방문... 반려동물공원 조성 점검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월 30일, 금고동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공원 조성 상황과 동물보호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2년 3월 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앞두고, 반려동물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을 만나 대전시의 반려동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2017년부터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학습하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반려동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허 시장은 반려동물 관계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자리에서 "내년 3월 준공될 반려동물공원은 3만㎡부지에 숲속자연공원과 지상 2층 규모의 교육시설과 휴게시설이 들어선다"며 "반려인들이 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 2021. 12. 1.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시 동물보호센터' 대전시(시장 허태정)의 유실ㆍ유기동물의 체계적 보호를 위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가 지난 4월 유성구 금고동에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유성구 금남구즉로 1234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 4,000㎡, 연면적 2,009㎡ 규모로 신축되어 보호실, 입양대기실, 동물운동장, 동물병원, 미용ㆍ목욕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기존 유성구 갑동의 임차시설 대비 면적이 3배 확충되어 동물 1마리당 보호공간이 크게 향상됐고, 동물들이 햇빛을 쬐며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5개소 설치 등 입소된 유기동물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진료수의사 2명이 배치된 동물병원이 함.. 2021. 8. 4.
둥글개봉사단, 유기묘 보호소 '냥블리네하우스'에 고양이 용품 전달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대전 냥블리네하우스(대표 홍야리) 유기묘 보호소에 고양이 용품을 전달했다. 냥블리하우스에는 약 120마리의 유기묘가 생활하고 있다. 유기견뿐만 아니라 유기묘도 점점 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와 용품 지원이 줄어 대다수 보호소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냥블리하우스는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으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냥블리하우스 운영자들은 어려운 현실 가운데에서도 지인이나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운영에 도움을 받고 있지만, 요즘은 보호소 운영이 많이 어렵다고 말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인식한 둥글개봉사단이 냥블리하우스를 방문해 착한 기업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웅종 단장이 이끄는 둥글개.. 2021. 3. 24.
[둥글개봉사단] 대전 용운사회복지회관을 찾아 '장수사진' 전달식 가져 2019년 둥글개봉사단은 단장인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활동을 선보였다. 야호펫을 통해 둥글개봉사단의 2019년 활동모습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조금은 엄숙할 수 있는 장수사진 촬영 현장, 동물과 함께 하는 동물매개치유를 통해 환한 분위기로 변화 둥글개봉사단, 매월 1회 이상 장기요양 병원, 고아원, 장애인프로그램, 유기동물보호소 대상 봉사 진행 중 둥글개봉사단(단장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은 대전 용운종합사회복지회관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해, 동물과 함께 하는 교감프로그램인 '놀이로 접근하는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했는데, 이때 어르신들이 가장 받고싶어 하는 선물리스트 2위가 영정사진(장수사진)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봉사를 병행했었다. .. 2021. 1. 13.
대덕구, 구내식당 매주 금요일 ‘채식하는 날’ 운영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대전광역본부 소병철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의 점심 식단을 고기 없이 꾸민 ‘채식하는 날’을 운영한다. 앞서 구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의 5대 분야 40개 사업을 발표하고, 그 중 친환경 녹색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고기 없는 DAY’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6일부터 구내식당에 ‘채식하는 날’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식단은 5대 영양소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곤드레나물밥, 애기배추된장국, 콩불고기볶음, 취나물, 삼색나물, 후식 바나나가 제공됐다. 이용인원은 300여 명 정도로 평소 금요일 이용인원과 차이가 없었고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 2020. 10. 23.
대전시,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동 대전시, 16일 유성구 금고동에‘반려동물공원’조성사업 착공 대전시가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는 유성구 금고동 582번지 일원 부지 3만 777㎡에 ‘반려동물공원’조성 공사를 16일 착공했다. 반려동물공원 야외에는 동물놀이터, 훈련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실내에는 각종 교육시설과 콘텐츠 전시실, 셀프펫샤워실, 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특히, 반려동물공원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공원에서는 보호자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기본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어린이 동물매개활동, 반려동물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하절기에는 야외수영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