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반려동물 관련 변경사항 적극 홍보
강릉시는 오는 12일부터 개정되는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및 '동물등록 방식'이 축소(인식표 제외)됨에 따라, 강릉시 거주 반려동물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애·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다른 사람의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피해자 1명당 8천만 원, 다른 사람의 부상의 경우 피해자 1명당 1천 5백만 원, 다른 사람의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 원 이상을 보상하도록 규정되어있다. 현재 책임 보험 의무 대상인 맹견은 5종으로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이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다. 현재..
2021. 2. 5.
강원도 최초 반려동물 장례식장, 강릉펫사랑 준공식 성황리에 열려
2019년 1월 18일, 강원도에 최초로 생기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강릉펫사랑의 준공식이 있었다. 오픈식에는 강원도의회 위호진 의원, 강릉 농업기술센터 김재근 소장, 동물방역과 이상진 팀장, 고성군청 가축위생계 이동우 계장,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 석교2리 신길자 이장, 경동대학교 김계훈 교수, 하얀나래 전정일 대표, 21gram 권신구 대표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 준공식은 강릉펫사랑 강원도의회 위호진 의원과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의 축사에 이어 유상욱 대표의 축사가 있었고, 한국동물장례협회 강원지회 임명장 수여, 커팅식과 현판식 등이 이어졌다. 작년(2018년) 11월 처음 방문했을 때 오픈 준비로 한창 바빴던 강릉펫사랑, 3년 여의 오랜 준비 끝에 많은 ..
2020. 12. 16.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준공식 개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
강릉시가 10일(목) 동물사랑센터(성산면 내맬길 172)에서 「동물사랑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포한다. 강릉시는 기존 유기동물 보호소 자리(성산면 내맬길 172)에 동물사랑센터를 지난 11월 26일 준공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과 수의사회, 동물병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동물사랑센터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7㎡(1층), 수용두수 120두로 사업을 추진, 건물을 완공하여 유기동물 보호·관리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시설 내에는 사무실, 진료실, 교육·상담실, 견사, 묘사, 미용(세탁)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중정(대형공간)으로 배치하였다. 또한, 부지 내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대형견 1,000㎡, 소형견 350㎡)..
202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