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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건대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 스케치 미어캣마을에 강아지, 고양이, 라쿤, 그리고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곳  건대에 가면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을 만날 수 있다. 강아지, 고양이 뿐 아니라 라쿤과 미어캣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미어캣족장으로 걸음을 향한다.  지하철로 건대입구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미어캣족장이 보인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애견카페에서처럼 견공 2마리가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웰시코기였다.  두 친구에게 인사를 하고 아는 척을 하고 있는데, 또 한 친구가 반갑다고 마중을 나온다. 누군가 보니, 바로 라쿤이다. 라쿤이 있는 카페 몇 곳을 가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라쿤이 직접 반겨주는 곳은 못본 것 같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미어캣족장의 동물들을 살펴본다.    이제 7개월이 되었다는..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인문학(2), 동행 전채은 대표 두번째 강좌 진행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8월 6일(화), 건국대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 두번째 강좌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렸다. 두번째 반려인문학 강좌는 동물을 위한 행동(이하 '동행')의 전채은 대표가 '먹는 동물, 입는 동물, 친구같은 동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15년전 평범한 일반인에서 반려인이 되었다고 하는 동행의 전채은 대표, 지금은 고양이 1마리와 함께 사는 집사이기도 하다. 15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동물문제를 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전채은 대표가,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다양한 방식'이라는 부제로 반려인문학 두번째 강..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인문학(1), '동물과 행복하게'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7월 30일(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반려인문학 의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었다. 반려인문학 첫 강의는 '반려인의 삶 그리고 인문학 - 모두의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란 주제로 임세진(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강사가 진행을 했다. 임세진 강사는 이 주제를 다시 △ 반려와 인문학의 만남 △ 반려동물과 반려의 삶이 바꾸어 놓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 인간과 동물관계, 인식의 패러다임의 변화 △ 생명과 환경의 가치에 대한 재고 △ 모두의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 등으로 세분화해 설명을 했다. 임세진 강사는 인간과 동물관..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전문서점을 최초로 만들다, 전주 산책동물병원 국내 최초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전문서점이 생겼다. 바로 전주에 있는 산책동물병원이 그곳이다. 병원에 아픈 동물만 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동물도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아마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반려동물 전문서점이 여기에 꼭 맞는 기발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생각은 했겠지만 실천하지 못했을 반려동물 전문서점. 이를 실천한 곳이 전주 산책동물병원이다.   직접 눈으로 본 동물병원에 있는 반려동물 전문서점에는 그야말로 반려동물 관련 책들이 가득했다. 읽은 책도 있고, 제목을 들어본 책도 있고, 처음 보는 책들도 있었다.    아픈 반려동물 뿐 아니라, 건강한 반려동물과도 동물병원에 방문해 반려동물 관련 책을 살펴볼 수 있다.   이제는 동물병원에서 사료나 용품 뿐 아니라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문화체육관광부 추천도서, '햄릿과 나' [12월의 독서산책] 한해의 마무리는 책과 함께! “난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잘 몰라. 하지만 지금 여기에 너와 있어서 참 좋아.” 우리 시대 가장 기묘하고 절묘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동화작가인 송미경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 아, 이 작가가 이렇게 따뜻하게도 쓸 수 있구나 싶다. 버려진 햄스터를 데려다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 들여 먹이며 키우는 아이가 그려내는 일상에 반짝이는 온기가 가득하다. 특히 딸기 먹이는 대목! 아이가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발견한 뒤에는 그 온기에 습기가 더해지지만 온화한 반짝임은 여전하다. 자칫 신파적이고 상투적일 수 있는 소재지만 부모, 언니, 이모 등 정 깊은 가족들, 침착하고 의젓한 친구들 그리고 간결한 문장 덕분에 이야기는 품위를 유지해간다. 굴러다니..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홍천 달콤한캠핑장 스케치 5월 5일 어린이날, 네이버에서 '홍천 애견'을 검색해봤다. 반 이상은 가본 곳이었는데, 안가본 곳 중에 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달콤한캠핑장'이었다. 연휴 첫날 여유로이 아침을 보내고 점심 때가 되서야 집을 나선다. 여유!집에서 출발하여 네비로 캠핑장을 입력하고 차를 운전한다. 생각에는 동홍천IC를 지나 내촌IC에서 내려 캠핑장에 가겠거니 했는데, 티맵이 국도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철정 삼거리에서 내촌쪽으로 차를 몰았고, 다시 네비를 따라 내촌 IC방향으로 향하니, 그리 오래지 않아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차를 주차하고, 캠핑장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다. 캠핑장의 첫 풍경... 앞에는 홍천강이 흐르고 있고, 뒤로는 산이 있는 아늑한 모습이다.아래는 캠핑장의 모습이다. 입구 좌측에 글램핑장이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홍천 개똥이네 애견캠핑장 개똥이네 애견캠핑장은 홍천 원소리에 있는 애견캠핑장이다. 필자는 이곳을 2017년에 다녀왔는데, 널찍한 부지에 반려견 수영장도 있어,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인 장소였다.     캠핑장에 들린다면, 3대째 이어져오는 원소리 막국수에서 식사 한끼 할 것을 권한다. 아래는 2017년 캠핑장 들렸을 때 찍은 사진으로, 개똥이네 캠핑장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셀프 세차장이 옆에 있는 애견카페, 양주 '도그베이' 넓은 야외 놀이터가 있는 애견카페, 카페에 들린 김에 셀프 세차도 할 수 있는 곳  양주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애견카페 도그베이가 있다. 도그베이에 들리면 특이하게 카페와 같이 붙어있는 셀프 세차장에서 세차를 할 수 있다. 카페에 들어서기전 야외 놀이터가 보인다. 푸른 인조잔디가 깔린 반려견 놀이터이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메뉴표가 보이고, 커다란 강아지 그림 2개가 보인다. 그리고 두 그림 사이에 한마리의 귀여운 강아지가 보인다. 이 강아지 이름은 '똘이', 똘이가 3개월 정도되었을 때, 누군가 인근 낚시터에 유기를 했다고 하고, 카페에서 같이 지낸지는 5개월 정도 되었다고 한다. 견종이 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외모로 봐서는 언뜻 스코티쉬 테리어, 웰시 테리어 등 테리어 종으로 보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