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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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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인천 서구 '서곶근린공원' 8일(토) 오후, 동호회 분들과 함께 축구를 하려고 서곶근린공원에 들렸다. 운동을 하고 공원이 어떤 곳일까 궁금해, 축구장 위에 있는 공원을 한바퀴 산책을 한다. 잘 가꿔진 산책로가 인상적인 '서곶근린공원'. 조금 걷다보니 펫티켓 안내문도 보이고, 곳곳에 '반려동물 위생배변봉투'도 비치되어 있다. 공원에 배변봉투함이 설치된 모습은 속초에 갔을 때 한번 봤는데, 이곳 서곶근린공원에서 다시 보게 된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배려하는 공원을 보게되니 반갑다. 꽃이 피었으면 그야말로 멋진 뷰를 보여줬을 서곶근린공원, 조금 더 걷다보니 저쪽에 다리 하나가 보인다. 다리 가까이 가니 그곳에도 배변봉투함이 설치되어 있다. 다리 이름은 '무지개 다리'. 도로 위를 가로질러 설치된 다리는 도로 건..
터닝, 반려견과 함께 가는 신나는 의정부 카페앤펍 의정부1동 공영주차장 맞은편에 반려견과 함께 가는 카페앤펍 '터닝'이 있다. 터닝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어떤 축을 중심으로 그 둘레를 돎'이라는 뜻과 '갈림길'이라는 뜻이 나온다. 터닝에 방문하고 보니, 두 번째 뜻이 카페앤펍 터닝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터닝으로 들어가는데, 입구에서부터 여느 가게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바닥에 마치 터닝으로 손님을 안내하는 듯 페인트로 길이 그려져 있다. 터닝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오른쪽 벽에 조화로 장식된 긴 벽이 보인다. '오호, 멋진 걸' 하면서 들어왔던 곳을 뒤돌아보니, 커다란 창문 밖으로 공영주차장이 보인다. 카운터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니, 이번에는 추상화가들이 그렸음직한 그림이 벽에 그려져 있다. 신나는 음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