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체 글

링크 바로가기 프로스테믹스,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 염증성 장질환 개선 효과 입증 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장벽강화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로 항염 효과를 입증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이 염증성 장질환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스테믹스(203690) 연구팀(제1연구소 최혜인 박사팀)은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얻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엑소좀이 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장벽강화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로 항염 효과를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2021년 중 미 FDA에 염증성 장질환인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 치료제를 임상신청(IND)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 현지 임상시험대행기관(CRO)과 전임상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난치성 장질환인 IBD의 개선효과가 8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세종시, “행복한 반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동물 안락사 저감 위해 공공분양시행업소 지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유기동물의 안락사 비율을 낮추고자 25일 민간 동물미용·위탁관리업소 1곳을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로 지정하고 분양 활성화에 나선다. 현재 세종지역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은 열흘간 공고 후 입양·반환되지 않을 경우 안락사를 하고 있지만, 개체 증가로 안락사 되는 동물도 덩달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부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대책을 추진, 공모를 통해 ▲업소 위치 ▲시설기준 ▲일반분양 여부 ▲입양홍보계획 등 검토를 거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선정했다.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로 지정된 조치원읍 소재 ‘플러피’는 안락사 예정인 유기동물을 열흘 간 위탁보호하면서 목욕·미용 등을 통해 시민에게 입양을 적..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인천 계양구, 온라인 반려동물 교실 개강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온라인 반려동물 교실을 12월 9일 개강한다. 반려동물 교실은 11월 23일부터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반려견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교육법’, ‘모범 보호자 되기’, ‘반려견 건강관리’, ‘반려동물 꼭 알아야 할 상식’ 4가지 주제의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강좌당 정원은 40명이다. 계양구는 2018년 5월 인천 최초로 ‘반려견 쉼터’를 개장했다. 2019년부터 반려견 쉼터 내에서 반려동물 교실을 무료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반려동물 교실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계양구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에..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롯데마트, SNS를 통해 '예비 안내견 출입 거부' 논란에 대한 사과문 발표 롯데마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실점에서 있었던 안내견 거부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30일 발표했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 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면서 "이를 계기로 롯데마트는 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은 지난 29일 롯데마트 잠실점을 방문했던 예비 안내견의 출입을 직원이 막으면서 촉발되었다. 롯데마트의 사과문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싸늘하다. 롯데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담당자의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안내견은 장애인의..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복순이, 노랑이, 깐돌이, 나비… “더불어 살면 좋지 않을까요?” 10년 넘게 고양이·유기견 돌보는 박미자씨 글/사진 무한정보신문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라는데, 10년 넘게 지극한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 예산군에 사는 박미자(62)씨다. 밤처럼 캄캄한 새벽 4시, 박씨는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선다. 길에 사는 고양이와 유기견을 돌보기 위해서다. 그 숫자가 응봉 일대에서만 하루 120~150마리에 달한다. 살아생전 정성껏 보살핀 짐승은 저세상에서 마중 나온다고 했던가. 어머니상을 치른 새벽에도, 박씨는 생명을 소중히 대했던 고인을 떠올리며 어김없이 사료를 부어주고 물그릇을 채웠다. “어머니는 집에서 기르는 돼지나 개한테 밥을 줄 때도 ‘함부로 던지지 마라’라고 하셨어요. 맛있게 먹으라며 늘 다정히 인사를 건네셨고요. 그 영..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가세로 태안군수 시정연설, '신축년 새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중심 군정운영' 25일 태안군의회 정례회서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 밝혀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테마파크,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  “오늘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내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준비하는 자와 걱정만 하는 자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의지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군민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 한해 유난히 많은 강우와 태풍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해군, "길고양이 함부로 데려가지 마세요..." 당부 남해군은 입동(立冬)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듦에 따라 길고양이 신고 전 확인사항을 안내하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첫째, 새끼고양이가 심하게 마르거나 털이 젖어있는 상태가 아닌 경우 어미가 먹이활동을 위해 일시적으로 자리를 비웠을 확률이 높으므로 하루 정도 발견 장소에 그대로 둔 상태에서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가는지 살펴봐야한다. 둘째,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낯선 냄새를 싫어해 사람이 새끼 고양이를 만져 냄새가 배면 새끼를 버리거나 심한 경우 물어 죽이기도 하기 때문에 함부로 쓰다듬으면 안된다. 셋째,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르면 어미로부터 분리되어 스스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3개월 령 이하의 고양이는 보호 동물의 범위에 포함이 되지만 대부분 분양이 안 되기 때문..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해군, 2021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남해군은 마당개의 관리 미흡에 따른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만65세 이상 고령자, 마당개가 중·대형 믹스견인 경우 우선)에 따라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된다. 사업량은 140여 마리이며 5,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협력 동물병원은 접근성과 동물등록 대행기관 지정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등록 견은 동물등록 후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는데 내장형 무선인식방식으로 등록 시 3만원이 지원된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마당개 중성화를 적극 추진하여 개체수 조절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