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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장벽강화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로 항염 효과를 입증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이 염증성 장질환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스테믹스(203690) 연구팀(제1연구소 최혜인 박사팀)은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얻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엑소좀이 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장벽강화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로 항염 효과를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2021년 중 미 FDA에 염증성 장질환인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 치료제를 임상신청(IND)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 현지 임상시험대행기관(CRO)과 전임상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난치성 장질환인 IBD의 개선효과가 8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으로는 세계 첫 시도로서 학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스테믹스는 엑소좀 관련 특허 출원 21개 및 등록된 특허 8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유산균 등의 엑소좀을 이용할 경우 생균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위장관계 투과율이 뛰어나다며 일정한 처방이 가능한 데다 부작용도 적어 상업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23년 123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프로, 프리, 포스트바이오틱스 전체 시장도 2026년까지 약 70조원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인 Biomedicines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저널 영향력지수인 인용빈도지수(Impact factor)는 4.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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