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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바로가기 남해군, "길고양이 함부로 데려가지 마세요..." 당부 남해군은 입동(立冬)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듦에 따라 길고양이 신고 전 확인사항을 안내하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첫째, 새끼고양이가 심하게 마르거나 털이 젖어있는 상태가 아닌 경우 어미가 먹이활동을 위해 일시적으로 자리를 비웠을 확률이 높으므로 하루 정도 발견 장소에 그대로 둔 상태에서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가는지 살펴봐야한다. 둘째,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낯선 냄새를 싫어해 사람이 새끼 고양이를 만져 냄새가 배면 새끼를 버리거나 심한 경우 물어 죽이기도 하기 때문에 함부로 쓰다듬으면 안된다. 셋째,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르면 어미로부터 분리되어 스스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3개월 령 이하의 고양이는 보호 동물의 범위에 포함이 되지만 대부분 분양이 안 되기 때문..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해군, 2021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남해군은 마당개의 관리 미흡에 따른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만65세 이상 고령자, 마당개가 중·대형 믹스견인 경우 우선)에 따라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된다. 사업량은 140여 마리이며 5,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협력 동물병원은 접근성과 동물등록 대행기관 지정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등록 견은 동물등록 후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는데 내장형 무선인식방식으로 등록 시 3만원이 지원된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마당개 중성화를 적극 추진하여 개체수 조절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노블젠 연구팀,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잡는 치료 물질 개발 노블젠, 성균관대학교·한림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종류 상관없이 다양한 바이러스 직접적으로 죽이는 광범위바이러스 치료 물질 공개 노블젠(대표이사 김태현)은 성균관대학교 이석찬 교수, 한림대학교 김원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바이러스 치료 물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바이러스 치료 물질은 바이러스의 핵산을 직접적으로 가수분해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미니항체(mini-antibody)다. 노블젠은 광범위바이러스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를 지낸 홍승서 박사와 셀트리온 COO를 지낸 김용직 박사가 합류해 기술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월에는 바이러스치료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바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젊은 작가 임희선의 그림에세이 '괴산일기' 출간 코로나19의 여파로 뜻밖에 귀농과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골에서의 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하던 일을 갑자기 내려놓고 시골에 가기란 쉽지 않다. 특히 20, 30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결정일 수 있다.  출판사 cucurrucucu 가 출간한 『괴산 일기』 의 저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도시에만 살다가 30대 초반에 충북 괴산에서 생애 첫 시골 생활을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시골 생활에 대한 동경은 있었지만, 대부분의 젊은 세대와 마찬가지로 회사에 다니고 일을 하면서 무작정 도시를 떠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게 바쁜 일상을 보내던 저자는 베를린에서 혈액 관련 희소병을 진단받게 되었고, 그제야 모든 것을 멈추고 몸이 쉬어야 할 때라..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견과 행복하려면 ~’ 충주시, 설채현 수의사 특강 ‘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주제로 강연  충주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설채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가졌다.설채현 수의사는 국내 수의사 최초로 미국 KPA에서 동물 훈련법인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고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고 있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이다.이번 특강은 사전 접수 기간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열기로 가득했다.‘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강연은 반려견과 소통하기, 불안 줄여주기, 산책 방법 등 설 수의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설 수의사는 “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에 대한 기본상식뿐만 아니라 언어, 생각 등 반려견을 제..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재)부산디자인진흥원, 2020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전시·시상식 개최 대상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워치 선정학생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 밴드 'Doggy Talky‘가 대상 수상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2020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 시상식을 25일 가졌다. 1981년부터 38년 동안 지역 디자인계의 사랑을 받아온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지역의 한계를 넘어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로 새롭게 개최되며 올해 그 두 번째 해를 맞이했다. 커뮤니케이션, 제품․환경, 공예․패션, 학생부 그리고 초대 ․추천 작가까지 총 5개 부문 자유주제로 1차 온라인접수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본상에서부터 아이디어상까지 선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5,04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는 작년보다 1.5..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고양이가 된 작가? 「제4회 부산웹툰페스티벌」 출발! 부산시, 11.27.∼12.3.(7일간) 100여 명 작가, 300여 작품 규모의 웹툰 축제 개최 별도 온라인 플랫폼을 조성해, 360°VR 웹툰전시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공개 작가와 어시스턴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메인전시 및 기획전시 운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부산경남만화가연대(대표 오영석)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제4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00여 명 작가, 300여 작품의 규모로, 온라인을 통해 치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상황 따라, 별도 온라인 플랫폼(http://bwfest.com)을 활용해 메인전시, 기획전시..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보령시, 시청 내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보령시는 27일 시청 행복민원실 인근 공터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일상 속 동물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올바른 길고양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급식소는 먹이를 구하려는 길고양이에게 위생적인 먹이를 정해진 시설물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약 1.6㎡의 공간에 만들어졌으며, 보령길고양이보호협회(대표 김미옥) 회원들이 급식소 운영과 청소를 맡는다. 또한 고양이의 발정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천적이 없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개체관리대장 및 중성화 수술사업(TNR)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79건, 올해는 10월 말까지 232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해 개체수 조절을 해왔다. 시는 이번 청사 내 급식소 설치가 길고양이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