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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는 춘천에 있는 고양이책방이다. 파피루스는 작가이기도 한 원보경 작가가 운영하고 있고, 원대표는 작품활동 뿐 아니라, 길냥이 보호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양이책방답게 파피루스의 서가에는 많은 고양이 책들이 꽂혀 있고,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원대표는 어느날 딸이 데려온 어린 길냥이로 인해 고양이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어린 길냥이를 직접 수유하며, 고양이에 대해 공부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 고양이책방까지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파피루스에서 대화를 나누며, 최근(2018년) 춘천의 반려동물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조은성 감독이 후속작으로 '나는 고양이집사'를 촬영하고 있고, 원대표를 비롯한 춘천의 집사들이 춘천시 효자동을 고양이 마을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파피루스에서는 매월 음악회가 열린다. 고양이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된 파피루스, 이미 우리나라 고양이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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