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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아이안경원과 힐링동물병원, 사천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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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아이안경원과 힐링동물병원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사천시는 힐링아이안경원(대표 정대웅)과 힐링동물병원(대표 정해연)이 지난 2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과 케이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남면 삼정그린코아 상가에 소재한 힐링아이안경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에게 무료 시력검사 및 안경을 지원했고, 향촌동에 소재한 힐링동물병원은 그룹홈 아동 19명에게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힐링아이안경원 정대웅 대표와 힐링동물병원 정해연 대표는 남매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특히, 정해연 대표는 2022년 1,000만 원 상당의 동물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탁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장애인복지관에 무료 중식 제공을 위해 매월 5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대웅 대표는 "우리 남매의 작은 도움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관내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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