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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피, 국내 최초 '전략형 반려동물 플래그십 오피스' 설립 추진

오에스피 '인디고' 모델 이준호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코스닥 368970, 대표이사 강재구)가 국내 최초의 전략형 반려동물 플래그십 오피스 설립을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사무실을 매입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47억원으로, 이는 2022년 말 자산 총액의 12.56%에 해당한다.

 

오에스피는 전략형 플래그십 오피스 구축을 통해 옴니채널(Omni-channel) 거점을 마련하고, 회사의 B2C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공간은 오에스피의 펫푸드 제품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전시해 소비자가 직접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 또 플래그십 오피스 쇼룸은 국내외 빅바이어를 위한 미팅 공간, 제품 홍보 공간으로도 쓰일 계획이다.

 

회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직접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반려동물별 맞춤형 제품 큐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품종, 특성 등을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제품을 추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제품 신뢰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오에스피는 최근 해외 빅바이어들이 회사의 제품에 관심을 갖고 미팅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고 소비자들도 회사의 PB 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플래그십 오피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친밀도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에스피는 지난해 하반기 자사 PB 제품 '인디고바이오뉴트리션' 출시를 기점으로 B2C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자사몰 개장에 이어 올해 2월 국내 최대 온라인 펫푸드 유통망인 쿠팡에 PB 제품을 정식 납품하며 시장 점유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이루고 있다. 회사는 최근 '인디고' 광고 모델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광고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큰 폭의 제품 판매량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