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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천5백만을 돌파하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내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펫프렌들리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입양교감 힐링여행, 우리집으로 가자' 펫투어 프로그램을 한국관광공사 및 마이펫플러스와 협업해 기획했다.
오는 13일부터 1박 2일간 전주 일대에서 진행되는 입양교감 힐링여행은 일본판 동물동장인 후지TV의 '사카가미 동물왕국' 촬영팀 12명이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전북의 반려동물 입양문화와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촬영해 펫프렌들리 전북을 일본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반려견과 입양 희망자가 입양열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전주로 이동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후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유명 관광지와 카페,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에서 일정을 함께하며 반려견 한복체험, 추억카드 작성 및 사진 촬영, 입양문화 격려카드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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