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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연계 서비스 '스프린트 프로그램(SPRINT PROGRAM)'을 제공하는 캘러스컴퍼니가 글로벌 스타트업 포죠(Pawjourr), 페어애니싱(PairAnything), 보케어(Vocai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캘러스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글로벌 스타트업들은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미국 기업 '포죠'는 반려동물 크리에이터들과 브랜드의 협업을 제공하는 마켓 플레이스로, 학생들은 포죠와 함께 브랜드 마케팅 및 B2B 세일즈를 경험할 수 있다.
'페어애니싱'도 미국 기업으로 와인 소매점과 고객을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턴십 진행 시 직접 데이터사이언스를 경험하면서 데이터 추출 및 구조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덴마크 기업 '보케어'는 물리치료사를 위한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로, 환자 진료 문서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턴십 참여를 통해 시장 환경 조사와 사용자 피드백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캘러스컴퍼니는 포죠, 페어애니싱, 보케어를 포함해 23개국 700개 스타트업의 네트워크를 활용, 청소년 인턴십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인턴십은 방과 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국내외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인턴십 내용들은 '스프린트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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