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펫푸드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메가주'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협회는 한국 시장에 있는 미국산 펫푸드 및 간식 제품 등을 전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시 제품들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문의하였고, 또한 펫푸드 선택 시 원산지, 원료, 영양, 안전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펫푸드협회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매 식사 시간에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산 펫푸드는 수의학 연구자들에 의해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단백질 및 아미노산을 포함하여 반려 동물을 위한 40가지 이상의 필수 영양소를 연구 및 확인한 결과, 반려동물의 총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필수 영양소를 적절한 수준으로 맞추어 '완전하고 균형 잡힌' 식품으로 구성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매 식사 시간에 이러한 영양분을 섭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영양소의 원료로 탄생한 미국산 펫푸드는 미국에서 가장 엄격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는 품목 중 하나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펫푸드 및 간식과 츄 제품을 포함한 완제품과 그 성분에 대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는 단 한가지의 원료도 FDA의 승인 및 펫푸드의 성분 규정을 관리 감독하는 미국사료관리협회(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 AACFO)의 채택 없이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펫푸드협회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생산된 미국산 펫푸드는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미국 펫푸드협회 회원인 생산자들은 개와 고양이를 위해 건식, 습식, 캔, 간식 등의 다양한 펫푸드를 제공하고,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제조 공정 전반에 거쳐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제조 과정을 통해 생산되어 미국 정부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반려동물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믿고 먹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