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동물생명공학전공은 지난 4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동문현직자와 함께하는 든든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의 '2023 대학핵심역량강화지원사업(학과특성화부분)'의 지원을 받아 동문현직자 · 교수 · 재학생 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한 동물산업의 발전 방향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동물생명공학전공(구. 축산학과, 동물자원학과) 동문현직자 및 재학생 총 75명이 참여했다.
동물산업 현직자와 학과 교수진과의 의견 교류를 통해 산 · 학 · 연 네트워크 구축 및 제주지역 친환경 동물산업 현안 및 이슈를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공유했고, 동문현직자와 재학생들간의 대화를 통해 동물생명공학 분야 산업의 동향 및 진출 가능한 기업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과정 등에 대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동물생명공학전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다양한 기관 · 업체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핵심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6일 보스턴대학교 사무엘 백 교수를 초청하여 '직무 관련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의 '2023 대학핵심역량강화지원사업(학과특성화부분)'의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항노화물질의 개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동물생명공학전공(주임교수 도경탁)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최근 모든 업계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의 동향을 분석하고, 동물산업에서의 활용 사례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제주대 동물생명공학전공 박종은 교수는 "해외대학 인사 초청특강은 우리 전공 재학생들에게는 흔치 않은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가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