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리빙 토털 브랜드 어반포즈(대표 신준호)가 덴탈츄 타입의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 '닥터뉴트리코어'의 두 번째 라인업 '하이포알러지 500Da(달톤)'를 네이버 닥터펫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30일 신규 론칭했다.
닥터뉴트리코어는 강아지의 구강 관리를 위해 급여하는 덴탈껌의 코어 부분에 영양제를 결합해 급여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 7월 출시한 '보스웰리아 100'은 관절영양제와 덴탈껌을 결합,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출시 3개월 만에 1차 생산분(6만개)이 모두 판매돼 2차 생산에 들어갔다.
두 번째 라인업인 닥터뉴트리코어 하이포알러지 500Da는 아토피-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들에게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500달톤 이하로 가수분해한 새우를 단백질원으로 사용한 게 특징이다.
식이 알레르기는 대개 단백질 분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단백질 분자를 작게 가수분해하면 알레르기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알레르기 사료나 알레르기 처방식의 경우 3000~1만달톤의 가수분해 단백질원이 사용되는데, 하이포알러지 500Da는 이보다 훨씬 작게 가수분해해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소고기나 닭고기, 밀 등 주요 알레르기 발생 성분을 배제하고, 섬유질을 충분히 배합해 소화 흡수율을 높임으로써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더욱 줄였다.
기능성 원료로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2000㎎ 배합(10ea/1BOX)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피부층이 얇아 피부 질환에 자주 노출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2018 진료기록 기반 동물병원 내원이유 분석'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가장 주된 내원 이유는 피부 질환인 것으로 조사됐다.
콜라겐은 진피 또는 피부 중간층에서 섬유질 세포 형성에 도움을 줌으로써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하이포알러지 500Da는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사용해 흡수율을 높였다. 500da 저분자 콜라겐과 5000da 콜라겐은 흡수율에서 100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반포즈 신준호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반려동물용 간식 · 보조제들이 제품 자체의 기능성에 집중하기보다 과장된 문구로 마케팅에만 신경 쓰고 있어 문제"라며 "메가 히트 상품들조차 유효 성분을 미량만 함유하고 있거나 수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원료를 첨가하면서 '특허 성분 함유'를 강조하는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반포즈는 닥터뉴트리코어 보스웰리아 100에 이어 하이포알러지 500Da에도 유효 성분과 함량을 제품명에 담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동남아와 중국 수출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닥터뉴트리코어의 모든 제품에는 체험용 샘플이 제공되며, 반품안심케어가 적용된다. '반품안심케어'는 고객 불만족 시 조건 없이 무료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서비스로, 하이포 알러지 500Da의 경우 샘플 급여 후 불만족 시 또는 급여 중 알레르기 발생 시 100% 환불 서비스가 제공된다.
어반포즈는 신제품 론칭과 함께 11월 5일까지 1주일간 네이버와 '도착보장 X SSS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동물병원 전용 제품을 최대 40% 할인가로 제공하며, 산책가방(에코백) 100원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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