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성의 역량 강화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옹호하는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산호삼각지대센터(Coral Triangle Center, CTC), 국제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TNC), '산호초ㆍ수산ㆍ식량안보를 위한 산호삼각지대 이니셔티브(CTI-CFF)'의 지역 사무국이 최근 개최한 가상 정보 교류회에 참석했다.
'산호 삼각지대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 및 종을 보호하는 여성 지도자들'을 주제로 열린 정보 교류회는 산호 삼각지대의 여성 지도자들이 해양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취한 조치와 혁신을 조명했다.
또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보호한다는 세계적 목표와 관련된 해양 보호 지역 관리, 기후 행동, 생물 다양성 보호에 초점을 맞춰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이끈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관리 및 해양 보호 활동들을 소개했다.
산호 삼각지대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아름다운 일부 산호초의 터전이자 어류 250여 종의 서식지다. 그러나 산호 삼각지대에 사는 많은 해양동물과 생태계가 인간 활동으로 큰 위협을 받고 있다.
메리케이는 CTC, CTI-CFF, TNC, WWF 말레이시아(WWF Malaysia), 국제보호협회(Conservation International), 필리핀 딜리만 대학교의 패널들과 함께 바다 거북, 듀공, 상어, 어류를 지속 가능하게 보호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들을 공유했다.
메리케이가 후원하는 많은 프로젝트는 보호, 성 평등, 지역사회 경제력 향상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산호 삼각지대에서 메리케이는 지속 가능한 맹그로브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무분별한 벌목으로부터 맹그로브를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는 파푸아뉴기니 여성단체 만고로마켓메리(Mangoro Market Meri) 및 TNC와 협력하고 있다. 만고로마켓메리는 리더십, 경제 지식, 경영 수업을 받아 지역 사회의 소득과 고용 기회를 늘렸으며, 맹그로브 생태계 보호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메리케이는 TNC와 솔로몬 제도 여성단체 카와키(KAWAKI)도 후원했다. TNC와 카와키는 아르나본 해상 공원에서 바다 거북을 보호하고 보호 교육 및 지역 사회 건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성에 관한 규범을 제대로 이해해 여성의 참여를 가로막지 않도록 공원 경비원 30명, 카와키 회원, 기타 지역 사회 이해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젠더 교육도 실시했다. 현지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보호 교육 및 위생 프로그램을 받은 사람이 현재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리케이의 노력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지속 가능성 전략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풍요로운 삶(Enriching Lives Today for a Sustainable Tomorrow)'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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