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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춘천시에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가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9월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춘천시와 함께하는 반려가족 가을소풍'이 남이섬에서 펼쳐지는데, 대상은 춘천시 반려가족 100가구며, 1가구당 2인 1견 기준이다.
이날 가을소풍에서는 조별산책교육과 토크콘서트, 힐링음악회, 플리마켓이 열린다.
참가패널은 이봉희 수의사, 서지형 트레이너, 공연팀은 현악4중주(현악기연구소), 전자바이올린(김용석), 마술쇼(아디오스매직), 7080밴드공연(Rewind) 등이다. 접수는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에 앞서 17일, 우두동 청류마당에서는 '찾아가는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된다.
'찾아가는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터를 찾기 어려운 지역에 직접 반려견이 놀 수 있는 기구를 설치,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며, 10월 8일과 15일에는 석사천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는 춘천 반려동물 동행 페스타 '춘천 페스타'가 막을 연다.
춘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네스북 도전 코스튬 퍼레이드, 독스포츠대회, 반려동물산업포럼, 반려동물 사진전, 체험프로그램 등이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린다.
코스튬 퍼레이드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 양식을 참고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를 마련한 만큼 반려인음 물론 비반려인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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