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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동행

KBS 환경스페셜 '달콤살벌한 고기 한 점'... 지구와 사람이 공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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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목) 밤 8시 30분 KBS2TV '달콤살벌한 고기 한 점'

 

바야흐로 '육식의 시대'다. 우리의 한 끼 밥상에서 고기가 빠진 모습을 더 이상 상상하기 힘들다. 세계의 육식 소비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고기를 얻기 위한 경작지는 그만큼 더 넓어지고 있다. 

 

환경을 위해 채식을 하기 시작했다는 방송인 줄리안. 지난 9월, 그의 고향 벨기에에서는 유래없는 홍수로 많은 이들이 생명을 잃었다. 현장에 찾아갔을 때는 처참한 광경이 당시의 상황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의 징조가 포착되고 있고, 세계의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육식 위주의 식단이 전 지구적 기후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환경을 위해 채식을 시작한 방송인 줄리안

 

대체 육식과 환경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10월 14일(목)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환경스페셜 '달콤살벌한 고기 한 점'에서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육식, 그 달콤한 고기 한 점의 이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인류는 더 많은 고기를 원한다

 

매년 증가하는 세계의 육식 소비량. 2018년에는 육류 소비량이 3억 톤에 이르렀고, 2050년이 되면 5억 톤에 이를 전망이다. 

 

 

거대한 숲이 구획된 경작지로 변해가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만큼 소를 더 키워야 하고, 소에게 먹일 사료용 곡물도 더 재배해야 할 상황. 결국 소고기를 얻기 위해선 점점 더 많은 땅이 필요해졌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려온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인 아마존, 그리고 세계 최대의 습지인 판타나우에서는 언젠가부터 숲이 불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고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작지를 만들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불을 지르는 것. 거대한 숲이 구획된 경작지로 변해가고 있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가해자일지 모른다

 

'인류에게 이런 짓을 한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방대해진 경작지만큼 기형아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대규모의 축사들은 엄청난 규모의 분뇨들을 배출하고 이는 주변 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 또한 사료의 재료가 되는 곡물을 키우기 위해서 광범위하게 살포되는 농약은 땅에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이를 식수로 마신 주민들은 심각한 질병을 호소하고 있다.

 

대규모 대두농장이 계속 늘어서고 있는 아르헨티나 차코주. 이 마을에는 유동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많다. 로우 증후군, 척수수막탈출증, 멜라닌세포모반 등 이름조차 생소한 병명들인데.

 

이 아이들의 공통점은 엄마들이 모두 임신했을 때 농장에서 일하면서 농약에 노출됐다는 사실. 실제로 차코주의 방대해진 경작지만큼 기형아 비율도 10년 새 4배로 늘어났다는 통계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지금의 방식으로 축산이 이뤄지고 육식소비가 계속된다면 미래세대들을 우리는 과연 지킬 수 있을까?

 

 

인류를 위한 식탁

 

전 세계의 저명한 107명의 과학자들은 지구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표준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내놓았다.

 

 

하루 14g만 고기를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

 

이들은 붉은 고기의 경우, 하루 14g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이렇게 우리가 일주일에 한 끼만 채식을 해도 많은 땅을 다시 지구에게 돌려줄 수 있다.

 

살벌해진 지구를 위한 달콤한 선택이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환경운동은 바로 채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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