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디저트 맛집 '탄앤크림'이 있다. 카페 이름 탄앤크림은 이곳 카페의 마스코트 '탄'이와 '크림'이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예쁜 디저트를 보고 카페 '탄앤크림'을 방문한다.
입구에는 탄이와 크림이가 그려진 예쁜 간판이 보이고, 입식으로 되어 있는 안내 보드와 야외테이블, 바깥 벽에 붙어 있는 커다란 현수막이 보인다. "오늘은 맛있는거 먹어야해"...탄이와 크림이가 안내하고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동치미'가 반겨준다. 동치미는 나이가 한 살인 탄앤크림 쉐프의 반려견으로 조금 친해지자 다가와 인사를 건네준다. 동치미의 모습을 보니 이곳이 애견동반카페라는게 실감이 난다.
안으로 들어가 카페 내부를 들러본다. 포토존도 보이고, 벽에는 화이트보드 방명록이 보인다. 화이트보드에 그림으로 발자취를 남긴 손님들의 센스와 예쁜 견공들의 모습이 귀엽다.
해시태그도 귀엽게 표시되어 있다. #가능역카페 #탄액크림 #커피맛집 #디저트맛집 ... 그대로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고 사진을 올렸다.
의자 한 곳에 귀여운 곰돌이 인형이 마스크를 쓰고 앉아있다. 처음에는 뭔지 잘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테이블을 띄워앉아야 한다는 의미였다.
직사각형 구조의 탄앤크림, 작은 제빵소가 보이고, 반대편으로는 도로가 보인다.
탄앤크림의 음료 메뉴이다. 착한 가격! 스무디 2잔을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쿠키를 선물받았다.
카페 내부 좌측편에 디저트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정성껏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쉐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 그럼, 디저트 맛집 '탄앤커피'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감상해보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이 있던가?... 탄앤커피의 쿠키, 스콘, 마들렌은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다. 역시 탄앤크림은 디저트 맛집이 맞다.
디저트 맛집 탄앤크림의 또 다른 특징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점!
탄앤커피의 마스코트 탄이와 크림이는 주말에만 카페에 출근한다고 한다. 대신 오늘은 쉐프의 반려견 동치미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탄&크림, 다음에 만나요!"
디저트 맛집 탄앤크림에서는 반려견을 위해 애견간식도 판매한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가능동 디저트 맛집, 탄앤크림! 주문한 스무디와 선물로 받은 쿠키의 맛이 일품이다. 반려견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도 있는데, 들어올 때 만난 동치미가 장난감 공으로 놀고 있다.
가능역 주번 디저트 맛집, 환한 분위기와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가 일품인 의정부 애견동반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