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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크셔주 레딩…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싶어 검색해보니, 예전 설기현 감독이 레딩FC에서 선수생활을 한 고장이다.
레딩 지역에서 도그워커 활동을 하는 곳이 있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들려봤다.
페이스북을 통해 도그워커와 개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데, 도그워커와 함께 산책하면서 맘껏 노는 견공들의 모습이 평온해보인다.
국내에서도 도그워커란 용어를 처음 듣게 된 것이 6년 전이다. 6년 전 노트펫 편집장과 '도그워커'에 대해 얘기했던 기억이 있다.
'국내에서도 과연 도그워커란 직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글쎄... 6년이 지난 지금… 해외에서처럼 그리 활성화되지는 않은 것 같다. 도그워커를 양성해 온 폴랑폴랑 외에는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이 없다.
소개하는 영국 레딩 지역 도그워커처럼, SNS를 통해 도그워커의 모습을 소개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도그워커에게 자신의 반려견을 안심하게 맡길 수 있고, 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걸 알게되면, 반려인들이 도그워커를 찾게 될테니까.
6년 후 도그워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그때는 도그워커와 함께 산책하는 개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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