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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인천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유기동물 봉사활동 진행

by 야호펫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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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수의사회, 갤러리펫과 공동 활동을 통한 유기동물 봉사 강화 기대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총장 박명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유기동물보호센터인 삼산종합동물병원에서 (사)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갤러리펫과 공동으로 유기동물 보호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유기동물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유기된 반려동물들이 더욱 따뜻한 환경에서 보호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경인여대 반려동물 보건학과 학생들의 근로봉사,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의 의료봉사, 갤러리펫의 사료 기부 등으로 이루어졌다.

 

 

유기동물 봉사활동 진행 모습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Petconomy(pet + economy)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20년 인천ㆍ부천 권역에서 처음으로 개설되었다. 국내 펫코노미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4%씩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이 전망되고 시장규모 또한 6조원 정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인여자대학교에서는 반려동물보건학과를 통해 반려동물산업의 핵심인력을 양성하고자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 및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반려동물산업문화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허제강 학과장은 "겨울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하며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기동물 보호 및 봉사활동을 준비하였는데, 유기동물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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