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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4동 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어울림길(오목로4길 8) 일대에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우리동네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우리동네 포토존'은 신월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기웅) 특화사업인 '한 평 정원 만들기'와 연계해 추진됐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힐링과 위로의 문구가 적힌 화사한 포토존을 조성해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포토존의 프레임 디자인을 아이들이 선호하는 귀여운 동물과 양천구 대표 캐릭터인 해우리를 활용해 제작했다. 또한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해바라기에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구를 추가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생기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박기웅 신월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조성된 '우리동네 포토존'인 만큼 변화하는 계절에 맞게 주변을 잘 정비해 신월4동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신월4동장은 "우리동네 포토존을 찾은 주민들의 얼굴에 활짝 핀 웃음꽃을 보니 더없이 뿌듯하다"면서 "가족과 함께 포토존에 방문하셔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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