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1501 ~ 1572) 선생은 산청이 배출한 인물 중에 그 족적이 가장 뚜렷한 사람 중 한 분으로, 실천적 학문으로 국가의 많은 인재를 가르쳤던 분이다. 산청군 시천면에는 남명 조식의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남명기념관'과 '산천재', '덕천서원'과 '세심정' 등이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우리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여행... 반려견과 함께라면 더욱 의미 있을 여행이 될 '산청 남명 조식 유적지'를 소개한다. 남명 조식 유적지는 크게 두 곳으로 나눌 수 있다. 한 곳은 남명 조식 선생을 기념해 건립한 '남명기념관'과 선생이 기거하던 '산천재'가 있는 지역이고, 다른 한 곳은 선생의 제자들이 건립한 '덕천서원'과 휴식장소인 '세심정'이 있는 지역이다..
산청군 금서면에 예쁜 애견동반카페 '플래닛커피 산청점'이 있다. 차를 타고 카페로 가는 길... 산청의 시골 풍경을 보면서 가다 보니 길 옆에 플래닛커피가 나온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가 있듯이, 시골 마을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만난 플래닛커피...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반갑다. 플래닛커피 산청점 입구 풍경이다... 파스텔 노랑 벽, 핑크빛 의자, 테라스. 초록의 식물, 만개한 꽃들... 따스한 봄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린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이곳 야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메뉴 선택... 직원분이 추천하는 딸기 음료를 주문했는데, 이맘때 산청 딸기가 제 철이라 한다.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카..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광안리 해변의 스마트 미디어월에 세계적인 작품들을 상영하고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안리 해변 민락해변공원에 설치된 스마트 미디어월에서 총 13작품이 연속 상영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디지털 폭포와 강남 코엑스 웨이브 작품으로 유명한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창작 미디어아트 8작품과, 세계적 거장의 미술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구현한 명화 미디어아트 5작품으로 구성되며 연중 6시∼24시 상영된다. 이번 미디어아트 작품에서는 초현실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색상과 부드러우면서도 생기 있는 움직임을 구현해 관람객에게 강렬하고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명화 작품은 기존 회화 작품의 초고화질 영상 재현과 빛과 색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기법의..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가는 국도 3호선 도로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공원, '늘비물고기공원'이 있다. 공원은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보일 정도로 조각공원 인근에 있는데, 주말이면 꽃잔디를 보려는 상춘객들로 이곳까지 차량행렬이 길게 이어질 것 같다. 주차장 위로 테크길이 보이고, 그 위로 정자가 보여 길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신록의 계절이 5월이라지만 늘비물고기공원에 찾아온 4월의 봄도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정자가 있는 위쪽으로 데크길을 따라 올라오니 아래쪽으로 경호강이 보이고, 강변에 피어있는 꽃잔디도 보인다. 강변으로 길이 나 있고, 그 길을 따라 생초국제조각공원 방향으로 걷는다. 처음 생초국제공원에 올 때, 멀리서도 조각공원의 꽃잔디가 보였는데, 무척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곳 ..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보러 가는 길, 공원 입구 오른쪽에 '목아전수관'이 보인다. '여긴 어딜까'하는 호기심에 발길이 자연스럽게 목아전수관쪽으로 향한다. 목아전수관 입구에 개관 개념비가 보이고, 그 뒤로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보인다. 대문부터 멋지게 생긴 이곳, 대문 안으로 보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자 그럼, 들어가볼까! 대문을 지나 안으로 걸어가는데, 위풍당당 한옥이 멋들어지게 서있다. 기와지붕이 주는 곡선미... 한옥은 언제 봐도 그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목아전수관 안으로 들어서니 나무로 조각된 조각품이 보이고, 옆에 안내문이 있다.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생초 출신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선생의 전통 목조각 기능을 전수하..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이하 '조각공원')에 꽃잔디가 만개했다. 산청으로 떠나는 반려동물 테마여행, 그 첫 행선지로 산청군 생초면에 있는 조각공원을 방문했다. 조각공원에 방문한 4월 26일(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낮 기온은 27~28℃에 이를 정도로 더웠지만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왔다. 그래서일까, 조각공원을 방문해 활짝 핀 꽃들을 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햇살 아래 예쁜 자태를 뽐내는 꽃들은 사진에 담지 못했다. 27일(수) 조각공원에 다시 방문했는데, "우와!"... 그야말로 멋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비가 와서 시원했던 1일차의 조각공원 풍경과 햇살 듬뿍 안은 조각공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비가 그친 오후의 조각공원 풍경도 아름답다. 박항서 베트..
창녕군은 창녕군의 대표 볼거리인 창녕9경 등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창녕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이다. 지정된 관광지 20개소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을, 7개소 이상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메인 화면에서 '위치 가져오기' 또는 '탐색하기' 버튼을 누르고 '경남 창녕군'을 검색하면 된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앱 화면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눌러서 스탬프 획득' 버튼을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소 이상 방문 시 활성화되는 '선물 신청' 버튼을 눌러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관광지는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
바다를 감상한다던가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는 여럿 본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산'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카페는 아직 못 본 것 같다. 창녕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 화왕산 아래 있는 너무나 예쁜 카페 '산과구름아래'를 만났다.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카페, 산과구름아래를 소개한다. 카페에 도착하니 입구 오른쪽으로 물레방아가 보이고, 작은 연못에는 물고기들이 유유히 놀고 있다. '산과구름아래'가 주는 첫인상!... 이런 곳일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자연과 벗 삼아 한껏 멋스러운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카페 본관과 구름다리처럼 나무다리로 연결된 독채 공간이 보인다. '저곳은 어떤 곳일까', 하늘에 떠있는 듯한 독채 공간이 한껏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페 야외 풍경에 감탄..
창녕군 영산면에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다옴'이 있다. 구계저수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카페다옴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오븟이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다. 영산면에서 구계저수지로 가는 길, 카페가 가까워지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카페는 도로 오른쪽에 있는데 안내표지판을 따라 카페쪽으로 접어든다. 카페 건물과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입구... 저수지쪽으로 커다란 창문이 나있고, 카페 앞에는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고, 실외에는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테라스에서 구계저수지를 바라본다. 햇빛을 받아 저수지는 푸른빛을 띠고 있고, 저수지 너머로는 영산면의 모습이 보인다. 탁 트인 저수지의 풍경을 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쉼터로 서동공원 연일 붐벼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발돋움 익산시 서동공원이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림 쉼터로 각광받으며 연일 붐비고 있다. 서동공원의 푸르른 잔디밭과 곳곳에 펼쳐져 있는 수백여 그루의 철쭉나무는 저마다 붉은 빛으로 공원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봄의 정취가 가득하다. 또한 봄빛 가득한 공원길을 걷다 보면 푸르른 물결 부딪히는 금마저수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산책이 끝난 후에는 공원 옆에 위치한 마한박물관에서 백제 이전 익산의 역사를 만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봄꽃 식재, 분수대 정비 등 환경정비를 ..
의정부시 부용로174 | 031-853-6048 | 경기 아 52073 | 2019년 1월 10일 | 발행인·편집인 : 이동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미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