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올해 주암동, 과천동, 갈현동, 문원동 등 4개동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사업'이 지난 11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반려견 100마리,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과천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 사업은 최소한의 동물복지 혜택을 제공해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추진됐다.
특히,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웠던 반려동물 양육 돌봄 취약가구가 참여해 수의사, 전문훈련사 등 전문가로부터 건강관리, 생활 습관, 문제행동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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