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낙이와 쿤이씨, 네모 갤러리 '눈앞의 정원'에서 반가운 소식을 들려주다 2019년 12월 20일(금)부터 25일(수), 부천 네모 갤러리에서 '눈앞의 정원' 전시회가 열렸는데, 이 전시회의 주제는 '아홉명의 작가가 표현한 자연이 함께하는 일상속 힐링'이었다. 전시회에 그낙그낙 강지혜 작가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접하고, 부랴부랴 네모 갤러리로 향한다. 2016년 10월, 뚝섬 팝아트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난 그낙이... 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3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낙이는 친구 쿤이씨와 함께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그낙이 소식은 블로그를 통해 들어왔는데, 다시 만난 그낙이가 너무 반가워... 옆에 놓여있는 방명록을 통해 인사말을 남긴다. 눈앞의 정원... 네모..
팔레드서울 강혜영 큐레이터가 돌보는 30여 마리 길고양이 이야기 2019년 6월 4일(화)부터 16일(일)까지 서촌에 있는 팔레드서울에서 '나만없어, 고양이'전이 열렸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12명의 작가들이 모여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하철을 타고 경복궁역에서 내려 팔레드서울로 향한다. 팔레드서울에 도착,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층마다 전시되어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들러봤다. 1층 전시실... 작품들을 둘러보던 중, 문밖에서 전시장 안쪽을 보고있는 한 마리 고양이를 만났다. 작품을 다 둘러본 뒤, 아까 보았던 고양이가 어떤 고양이일까 궁금해, 전시회를 기획한 강혜영 큐레이터에게 물어봤다. "아까 고양이 한 마리가 보이던데, 고양이가 있나보죠?""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가..
콘텐츠가 있는 지구정복 슈퍼캣페스타를 기획한 고양이를 사랑하는 큐레이터 '지구정복 슈퍼캣페스타' 준비로 한창인 백아영 큐레이터를 고양 킨텍스에서 만났다. 킨텍스하면 박람회때나 들렸던 곳인데, 평일에 방문한 킨텍스의 모습은 여유롭고 평화롭기만 하다. 큐레이터... 최근 일반인들도 이 용어를 많이 접하지만, 사실 좀 어려운 용어이긴 하다. 큐레이터에 관해 쉽게 설명된 문구를 보니,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작품을 수집하고 관리하며 전시회를 기획해요.(커리어넷 주니어 직업정보)"라고 되어있다. 원래 미술용어로 사용되던 큐레이터란 말이, 이제는 미술관, 패션, 푸드, 디지털 큐레이터 등 사회 각계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반려동물 분야에서도 간혹 큐레이터들을 만날 수 있다. 말로만 듣던 큐레이터를 직접 만났..
의정부에 반려동물 전문서적을 판매하는 서점, 동반북스가 있다. 서점문을 열고 들어가니 내부에 반려동물 책이 가득하다. 동반북스 심선화 대표께 인사를 하고보니, 옆 의자에 고양이 한 마리가 누워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름을 물어보니 '둥이'라고 한다. 둥이는 옆에 있는 애견미용실에서 돌보던 길고양이로, 서점을 오픈하고 처음 들린 이후 줄곧 같이 지낸다고 한다. 동반북스를 방문한 날은 김하연 작가의 '구사일생'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동반북스에서는 이렇게 반려동물 작가들의 전시회가 자주 열린다고 한다. 반려동물 전문서점 동반북스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심선화 대표는 이렇게 답한다."웹디자이너로 IT업계에서 일하던 중 언젠가는 새로운 일과 내 가게를 갖고 싶다 생각했었고, 그때 반려견인 14살 시..
부암동 '제비꽃다방'에서 김하연 작가의 운칠기삼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전시회는 2019년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제비꽃다방에 들려 전시회를 감상하고 부암동 주변을 산책해본다. 제비꽃다방은 건물 2층에 있는데, 출입문 입구 우측벽에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들어가기전 입가에 살짜기 미소가 지어진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제비꽃다방의 메뉴판 표지이다. "가만히 곁에 앉아 네 얘기에 귀 기울일께", 매주 열리는 공연 정보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놀러오세요. 이곳 제비꽃다방에서는 매주 공연이 열리고,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도 자주 열린다. 들어가서 입구 우측편 공간에 김하연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을 둘러보는데, 아비시니안 고양이 한마리가 전시회에 동행해..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기업 2곳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C★Ream(크림)’에 선정됐다고 14일(월) 밝혔다. 팝업스토어 ‘C★Ream(크림)’은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의 약자로, 콘진원과 롯데월드의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발굴 및 중소콘텐츠기업 지원’ 업무협약으로 기획된 중소콘텐츠기업 유통 및 홍보 지원 프로젝트다. 오는 27일까지 롯데월드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C★Ream(크림)’에는 전국의 캐릭터 기업 중 단 16대 기업만이 입점됐다. 이 가운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 활용 상품화 지원 프로젝트’선정기업인 ▷권민지 ▷..
'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 영상 3종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청렴 애니메이션 영상(‘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 3종을 이번 달 14일부터 국민권익위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 및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누리집, KT 올레tv ‘국민 청렴교육관’에서 공개한다. ‘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는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정직, 배려, 약속’ 등 핵심어로 쉽게 풀어낸 콘텐츠로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청렴교육 영상을 청소년 이전 아동 인지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먼저, 만 3~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제작된 영상동화 은 킥보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토커프렌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12.16 ~ 소진 시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인 ‘토커프렌즈(도도, 방구, 먹&구름)’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커프렌즈는 3대 문화권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창조하여 야심차게 개발한 도도(화랑을 동경하는 도마뱀), 방구(가야토기에 집착하는 거북이), 먹&구름(천방지축 강아지 구름이와 훈장 선생 벼루 먹이)이라는 3종의 동물 캐릭터로, 토커프렌즈 탈인형, 토커프렌즈 3D 홍보 동영상 등 대표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각종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3대문화권(경북 전역에 분포한 우리 고유문화 : 신라, 유교, 가야)’을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 3D 캐릭터인 토커..
궁팡에 가면, 곡선의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들과 고양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2019년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SETEC에서 궁디팡팡 캣페스타(이하 궁팡)가 열렸다. 뭐니뭐니해도 궁팡의 매력은 많은 반려동물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글에서는 국내 최대 고양이 박람회, 궁팡에서 만난 반려동물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Sophie 네이버에서 '소피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Sophie, 김미성 작가이다. Sophie는 이번 궁팡에서 빨간색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문구들을 선보였다. 두근두근문구점 소피스토어 :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ophiestorelondon/ 노리와 함께 '고양이사장님 노리 @noriii..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곳 건대에 가면, 고양이가 없는 고양이카페가 있다? "그렇다. 바로 건대 냥토피아이다. " 가을에 브라이튼 C의 김빛나 작가가 소개해줬던 곳인데, 2019년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냥토피아를 방문한다. 같은 날 오후에 건대 이색테마카페에 들려 라쿤과 미어캣을 만났고, 같은 건대에 있는 냥토피아로 걸음을 옮긴다.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두둥~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머릿속에 그려봤던 모습과 너무 다른, 그리고 너무 멋진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건대에 있는 고양이 디자인 소품샵 & 카페, 냥토피아의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나 가야 만날 수 있었던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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